20일까지 참여 청년농 모집, 맞춤형 시설 지원
  • ▲ 맞춤형 스마트팜 관련 사진.ⓒ공주시
    ▲ 맞춤형 스마트팜 관련 사진.ⓒ공주시
    충남 공주시는 스마트농업을 확대를 위해 '2024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사업'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농·청년법인(만 18~39세)에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온실신축,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제어 시스템, 에너지 시설을 최대 0.5ha(법인 1.5ha)까지 청년농 맞춤으로 지원한다. 

    시는 유능한 청년 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능형농장(스마트팜) 전문교육 수료자나 지능형농장(스마트팜) 혁신 단지(밸리) 수료자 등 전문지식이 있는 청년농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농지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하고 있다.

    홍성현 시 농업정책과장은 "역량 있는 청년농 유입을 통해 점차 농업·농촌의 고령화를 극복하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