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 잡기 위해 그물 던지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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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오전 6시 48분쯤 강원 강릉시 옥계면 산계리 1414번지 조수천에서 그물을 던지다 계곡 바위 아래로 추락, 7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신고자인 부인은 이날 “A 씨(77, 인천광역시 거주)가 옥계면 산계리 주수천에서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던지다 부주의로 계곡 바위로 떨어졌다”고 119구에 신고했다.심정지 상태의 A 씨는 도로에서 약 10~15m 아래 계곡 아래 조수천에서 고기를 잡기 위해 그물을 던지는 과저에서 부주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된다.강원소방본부와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