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북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임정수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임정수 선수가 동료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괴산군
    ▲ 충북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임정수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임정수 선수가 동료 선수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괴산군
    충북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임정수 선수가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에서 황소트로피를 거머쥐었다.

    5일 괴산군에 따르면 이광석 감독이 이끄는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소속 임 선수는 지난 4일 열린 ‘위더스제약 2023 민속씨름 거제장사씨름대회’ 무궁화급 결승전에서 같은 팀인 김다영 선수를 상대로 2대 0의 승리를 거뒀다.

    1부리그에서 첫 장사를 거머쥔 임 선수는 “감독님 조언과 격려로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밝혔다.

    괴산군청 여자씨름단 매화급 김채오 선수, 무궁화급 김다영 선수도 3위와 2위를 차지했다.

    이광석 감독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좋은 성적을 거둬 준 선수들이 대견스럽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