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아산시·3위 당진시…아산 온양용화중 박서현 ‘5관왕’
  • ▲ 14~17일 금산군에서 열린‘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충남도
    ▲ 14~17일 금산군에서 열린‘2023 충청남도체육대회’에서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충남도
    ‘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7일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

    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한 충남체전은 이날 오후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막을 내렸으며, 경기결과 종합 1위에는 천안시, 2위 아산시, 3위 당진시가 각각 차지했다.

    특별상 중 성취상에는 1위 금산군, 2위 공주시, 3위 천안시가 받았으며, 모범선수단장 상은 예산군이 수상했다. 

    충남체전 다관왕은 △5관왕=수영 박서현(아산 온양용화중) 등 2명 △4관왕=수영 여하윤(천안 천안오성초) 등 2명 △3관왕=역도 박산해(홍성 홍주중) 등 9명 △2관왕=육상 유다현(태안 태안초) 등 21명이며, 수영 김재윤(공주 우성중) 등 7명은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충남체전에는 15개 시군에서 30개 종목에 1만6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