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위 아산시·3위 당진시…아산 온양용화중 박서현 ‘5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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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충청남도체육대회’가 17일 나흘간의 열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 가운데 천안시가 종합우승을 거머쥐었다.충청남도체육회가 주최한 충남체전은 이날 오후 금산군종합체육관에서 막을 내렸으며, 경기결과 종합 1위에는 천안시, 2위 아산시, 3위 당진시가 각각 차지했다.특별상 중 성취상에는 1위 금산군, 2위 공주시, 3위 천안시가 받았으며, 모범선수단장 상은 예산군이 수상했다.충남체전 다관왕은 △5관왕=수영 박서현(아산 온양용화중) 등 2명 △4관왕=수영 여하윤(천안 천안오성초) 등 2명 △3관왕=역도 박산해(홍성 홍주중) 등 9명 △2관왕=육상 유다현(태안 태안초) 등 21명이며, 수영 김재윤(공주 우성중) 등 7명은 대회 신기록을 수립했다.한편 충남체전에는 15개 시군에서 30개 종목에 1만66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