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기 대학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성인학습자 전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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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는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기업 재직자 및 사업자, 일반 성인 등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신입생을 수시 모집한다.

    5일 서원대에 따르면 모집 단위는 경영·부동산, 사회복지학, 생활체육, 상담심리, 문화예술경영, 라이프설계, 바이오코스메틱전공의 미래대학 비전학부이며, 서원대학교의 정규 4년제 학사 학위 취득 과정에 해당된다.

    만 30세 이상 고등학교 졸업자 또는 특성화고 등을 졸업하고 3년 이상 재직하고 있는 자를 대상으로 수능 성적 없이 고교 서류만으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입학자에게는 직전 학기 성적이 2.0 이상이면 재학 4년간 등록금의 50%가 감면되는 ‘반값등록금’의 혜택이 제공된다.

    서원대학교는 지역의 성인학습자가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야간, 주말 수업으로 학사를 운영한다. 산업체 근무 경력과 전문대학 및 평생교육시설의 취득 학력·학위 등을 선행학습으로 인정해 3년 내 조기졸업이 가능하다.

    김영미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장은 “성인학습자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고,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