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철근 누락’ LH 진주 본사 등 5시간 가까이 압수수색‘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 두 달 연장…세수 부족 악화할 듯“진작 이렇게 하지”…공공주택 특공 다자녀 혜택 2자녀로 완화[부여 금테크 사기] ‘아내 금융 사기’ 부여군의원 “아무것도 몰랐다”
-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긴박했던 영상 추가 ‘공개’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 생존자 협의회는 16일 14명이 목숨을 잃은 오송 지하차도 참사 당시 긴박했던 상황이 담긴 미공개 블랙박스 영상을 추가로 공개됐다. 17분 분량의 이 영상에는 지난 7월 15일 오전 8시 30분쯤 지하차도에 물이 차오르는 순간부터 물이 차오르는 순간이 담겨 있다.영상에는 차들이 순식간에 차오르는 물에 그대로 멈춰 섰고, 747번 버스도 불어난 물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고 들썩이며 뒤로 밀려났으며, 그 뒤를 트럭이 들이받으며 막아봤지만 역부족이었다.시민들은 차량 선루프와 창문으로 가까스로 몸을 빼냈고, 중앙분리대를 붙잡으며 지하차도 밖으로 겨우겨우 몸을 피했다. 시민 일부는 물속에서 사투를 벌이다 겨우 떠다니는 차량 위로 올라서 119에 다급히 구조요청을 하는 모습도 담겨 있었고, 시민들은 서로서로 손을 뻗어 함께 탈출을 시도한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 있었다.◇LH, ‘철근 누락’‧‘꼼수 사표’‧‘감리 기준치 미달’ 등 ‘점입가경’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체적으로 감리한 아파트 단지·주택 공사현장 10곳 중 8곳은 감리 인원이 법정 기준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장철민 민주당 의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1~7월 LH가 자체 감리한 공사현장 104곳 중 85곳(81.7%)은 배치 인원이 법정 인력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다.LH 자체 감리 현장 104곳에 필요한 총인원은 920명이나 정작 현장에 투입된 인원은 566명으로, 의무 인력의 61.6%만 채웠다. 감리 인원이 미달한 공사현장은 수서역세권 A3, 수 원당 수A³, 광주 선운 2A, 양산 사송 A2, 인천 가정2, 오산 세교 2, 파주 운정3 등 LH가 철근 누락 단지 7곳이 포함됐다. 경찰은 16일 LH 진주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다음은 2023년 8월 17일 자 신문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2027년까지 유학생 30만명 유치…취업까지 지원해 한국 정착 유도-하루 소주 2잔 이상, ‘젊은 대장암’ 부른다…566만명 추적해보니-백세인 세포도 ‘젊은 줄기세포’로…노화 장기, 회춘 길 열렸다[장수의학자 박상철의 노화 혁명]◇중앙일보-“마오쩌둥 이후 中 최악위기‘5%대 성장’ 올해 못한다”글로벌 투자은행들 “올해도 내년도 4%대” 줄줄이 낮춰-검찰 출석 시간·장소 알렸다…이재명 하루 전 ‘개딸 소집령’◇동아일보-‘정진석 실형’ 판사, 정치적 글 논란…대법 “사실관계 확인”박병곤 판사, 정진석 의원에게 징역 6개월 선고법관 임용 후에도 SNS에 정치적 사견 밝혀 논란작년 3월 이재명 대선 패배 후 심경 올리기도-검찰, ‘금품수수 혐의’ 박차훈 새마을금고회장 구속영장 재청구-LG엔솔 영업 비밀 누출한 前 직원 기소…국가 핵심 기술 1건 유출◇한겨레신문-‘유류세 인하’ 10월 말까지 두 달 연장…세수 부족 악화할 듯추경호 부총리 “유가 오름세 반영”-‘오송 참사’ 김영환 주민소환 서명 접수 시작…국힘은 ‘구명’ 나서-SPC 노동자 ‘끼임사’, 이번에도 안전장치는 없었다SPC “해당 기계 안전센서 의무 아냐”…산안공단 “조사 중”리프트 쓰임 따라 의무 여부 갈려…의원들, 시찰 점검키로◇매일경제-“진작 이렇게 하지”…공공주택 특공 다자녀 혜택 2자녀로 완화◇한국경제-월가도 2조3000억 물렸다…中 부동산발 쇼크에 ‘초비상’中 부동산 경기 급랭…亞 금융시장은 ‘몸살’글로벌 대형은행들, 中 GDP 전망 줄하향-국내외서 13만명 몰렸다…‘K-컬처 성지’로 뜬 독립기념관독립기념관의 변신…'K-컬처 성지'로 떴다2023 천안 K-컬처 박람회뮤지컬·OST 콘서트 개최외국인 축제·체험부스 마련국내외서 13만명 찾아 성황
-
◇대전일보-2자녀도 특공 등 다자녀 혜택받는다… 정부 기준 완화정부·지자체, 양육 부담 완화 범정부 대책 추진자동차 취득세 면제·감면…초등 돌봄교실 혜택-[부여 금테크 사기] ‘아내 금융 사기’ 부여군의원 “아무것도 몰랐다”-철근만 누락한 게 아니었다LH 공사현장 81% ‘감리인원 미달’◇중도일보-“전국 시청 중 한 곳에 폭탄 설치”…일본발 테러 협박 메일에 경찰 수색16일 오전 9시께 서울시청 폭발물 테러 예고 이메일 신고“전국 시청 한 곳 대상”… 대검찰청, 주요 대학도 포함경찰, 대전‧세종‧청주시청 긴급 수색… 폭발물 발견 안 돼-‘오송참사’ 대응 도마 김영환 지사 국회 출석 불발국회 행안위 잼버리 공방으로 파행與 “전북지사 불러야” 野 “책임 전가”-경찰, LH 본사 압수수색…충청권도 조만간 수사 시작될 듯16일 철근 누락 사태 관련 진주 본사 압수수색 진행LH 조직쇄신 적극 나서기로…“본사조직 대폭 줄일 것”◇중부매일-오송지하차도 참사 생존자들 일상회복 어려움 호소사고 현장 블랙박스 공개… 트라우마·생업 포기-2023년 임시신생아 144명 중 121명 생존 확인보건복지부 조사, 7명 사망·15명 수사중◇충북일보-중부내륙특별법 행안위 심사…이달 내 처리 ‘불투명’여야 새만금 잼버리 부실 운영 신경전 전체 회의 무산17일 열리는 법안심사 1소위원회 안건에 포함 안 돼9월 정기국회서 행안위 통과해야 연내 제정 가능성-이동채 에코프로 회장 경영 복귀에 초미 관심구속 100일째 18일 대법원 선고오창 R&D 캠퍼스 조성 등 속도 낼까◇충청타임즈-‘김영환 지사 주민소환’ 둘로 나뉜 충북野·시민단체 “단죄해야” 서명운동 등 여론 결집與 “정치공세” 지방의원 중심 연일 김 지사 옹호-‘오송참사’ 충북지사·청주시장 고소생존자들, 중대재해법 위반 혐의…행복청장·흥덕서장 등도◇충청투데이-‘공사 중단’ 충남 건축물 35곳… 관리도 처리도 어렵다절반 이상이 착공 이후 20년 넘게 방치부동산원, 8개월 전 안전 개선 지적에도현재 19곳 중 8곳만 지적사항 모두 개선토지·건축물, 개인 사유재산… 처리 난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