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고속道서 7중 추돌사고…13명 다쳐홍천군 내면 계방천서 60대 남성 심정지 상태로 발견
  • ▲ 동해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 현장.ⓒ강원소방본부
    ▲ 동해고속도로 7중 추돌사고 현장.ⓒ강원소방본부
    5일 오후 1시 5분쯤 강원 강릉시 성산면 위촌길 288 동해고속도로 강릉IC 속초 방향 500m 지점에서 7중 추돌사고가 발생해 13명이 경상을 입었다.

    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추돌사고는 SM6, 그랜저, 모하비, 맥스크루즈 등 7중 추돌사고로 10세 여자 어린이 2명 등 13명이 경상을 입고 강릉동안병원과 강릉의료원, 강릉고려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고 있다.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는 사고 현장에서 경찰과 함께 사고 수습을 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이날 오전 6시 5분쯤 홍천군 내면 광원리 계방천에서 60대 남성(경기 파주 거주)이 강물에 빠져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