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명조끼 착용 없이 물놀이 하다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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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과 삼천에서 물놀이 중 수난사고로 인해 남성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강원소방본부에 따르면 3일 오후 2시 18분쯤 홍천군 서면 팔봉리 149 홍천강에서 50대 남성이 물놀이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경기 고양에 주소를 둔 이 남성은 구명조끼 없이 물놀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앞서 이날 낮 12시 27분쯤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덕풍계곡에서 60대 남성이 물놀이를 하던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이 남성은 부부가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져 허우적거리다 물에 빠진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물놀이 중 심정지 상태로 발견된 남성에 대해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