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완공 목표, 연면적 1만744㎡ 규모 해외수출 본격화…일자리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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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바이오기업인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충북 제천시 제1산업단지에 70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만744㎡ 규모의 제3공장을 증축한다.25일 제천시에 따르면 김창규 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 의장과 휴온스그룹 윤성태 회장, 휴온스바이오파마 김영목 대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노연홍 회장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착공식을 가졌다.이 기업은 2021년 바이오사업을 위해 휴온스글로벌로부터 물적 분할돼 설립된 독립법인으로 내년까지 이 공장을 완료할 계획이다.새로운 공장이 완공되면 국내산 보톡스로 호응을 얻고 있는 리즈톡스의 해외진출을 본격화 할 예정이다.김영목 대표는 “공장이 순조롭게 착공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보내 주신 제천시에 깊은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