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장·물놀이 시설·워터 슬라이드 등 갖춰
  • ▲ 중원대 정원워터피아.ⓒ중원대
    ▲ 중원대 정원워터피아.ⓒ중원대
    중원대학교는 대학 캠퍼스에 위치한 야외수영장 ‘정원워터피아’를 15일 개장한다. 

    다음달 15일까지 운영되는 이 시설은 지역 사회에 안전한 수영 환경을 제공하고 여름철 가족 활동을 위한 장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12일 중원대에 따르면 정원워터피아는 방문객의 경험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편의 시설을 제공하며, 다양한 크기의 수영장, 물놀이 시설, 46m/9m 워터 슬라이드, 샤워 시설, 매점 및 레스토랑이 포함된다.

    정원워터피아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이며, 외부 음식은 구내에 허용되지 않는다.

    입장료는 성인 1만8000원, 충북 거주자와 10인 이상 단체 1만5000원, 일반 어린이(12세 미만) 1만5000원, 청소년 1만2000원이다. 

    충북도민 및 단체 10인 이상, 100인 이상 단체 1만2000원 또한 100명 이상 단체는 어른 9000원, 어린이 7500원 할인된다. 결제는 방문 당일 카드로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은 필요하지 않다. 야외 수영장 운영 수익금은 중원대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시설 관계자는 “안전과 사고 예방을 위해 자격을 갖춘 수상 안전 요원이 각 놀이 시설에 상주해 방문객의 안전예방에 최우선을 두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