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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대학교는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실시한 제26대 총학생회장 선거 결과 바리스타제과제빵과 이재교 학생이 당선됐다.부학생회장에는 해양경찰과 김지겸 학생이 당선됐다.1일 도립대에 따르면 이번 선거는 학생회관 1층 JOB 카페에서 진행됐으며, 학생 313명이 투표했다.개표 결과 이재교 학생이 176표(56.2%)를 득표해 당선됐다.이재교 학생은 "교육 및 취업 분야에서는 입학이 곧 취업인 대학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겠다"며 "안전 및 복지 분야에서는 동기부여 이벤트 프로그램 운영과 학생 편의시설 확충을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이재교 학생은 학생 의견함 설치, 대동제와 함께하는 지역 봉사 활동 추진 등을 공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