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흠 지사 “천안시티FC 5년간 100억원 난색”운행 다가오는데…대전-세종 M버스 정류장 선정 ‘엇박자’인천공항서 도망친 입국 불허 카자흐스탄인 대전서 검거마약혐의 유아인 “자기합리화 늪에 빠져 있었다” 사과
  • ▲ 김태흠 충남도지사(우)가 27일 도청에서 열린 ‘2023년 충남도지사와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에서정도희 천안시의장(좌)이 건의한 천안시티FC에 대해 매년 20억원씩 5년간 100억원 지원 건의와 관련해 지원 불가 입장을 밝혔다.ⓒ뉴데일리 D/B
    ▲ 김태흠 충남도지사(우)가 27일 도청에서 열린 ‘2023년 충남도지사와 시군의회 의장단 간담회’에서정도희 천안시의장(좌)이 건의한 천안시티FC에 대해 매년 20억원씩 5년간 100억원 지원 건의와 관련해 지원 불가 입장을 밝혔다.ⓒ뉴데일리 D/B
    ◇野 “국토부,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도심 통과 노선 반영” 촉구

    국토교통부가 충청권 광역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이번 달에 연구용역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일정을 연기했다. 국토부는 지난해 4월 발표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안에서 충북선 철도를 이용한 대전 반석~세종청사~조치원~청주공항 구간 충청권 광역철도 구축 계획을 포함시켰다. 그러나 ‘청주 패싱’ 논란이 제기되자, 청주도심을 거치는 대안 노선을 검토 중이다. 민주당 충북도당은 27일 국토교통부에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노선을 반영시킬 것을 촉구했다.

    ◇인천공항 담장 넘어 탈출한 밀입국 외국인 대전서 ‘검거’

    외국인 한 명이 입국 불허 판정을 받은 뒤 인천공항 외곽 담장을 넘어 밀입국하다가 대전에서 검거됐다. 경찰이 대전까지 달아났던 카자흐스탄 국적인 A씨(21)를 붙잡았다. A씨는 인천공항에 도착해 출입국 당국으로부터 입국 불가 판정을 받았지만, 송환 비행기를 기다리던 도중 활주로 외곽 울타리를 넘어 도주했다. A씨와 함께 도주한 또 다른 외국인은 추적 중이다.

    ◇ 마약 투약 배우 유아인, 결국 머리 숙여

    배우 유아인(37)은 대마, 프로포폴,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에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뒤 유아인은 기자회견에서 “내 일탈 행위로 누군가에게 폐를 끼치지 않는다는 ‘자기합리화라는 잘못된 늪’에 빠져 있었다"며 사과했다. 그러면서 “큰 실망을 안긴 점 깊이 반성한다”고 전했다. 경찰은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할 예정이다.

    다음은 2023년 3월 28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운동대회 나간다고, 이혼했다고… 판사들 “3개월간 재판 못 하겠다”
    일 안 하려는 배석판사
    법원 내부도 “기가 막혀”

    -K 방산 수주잔고 100조 돌파… 한국, 자유민주주의 무기고로
    유럽·중동 넘어 동남아까지… 올해도 수출 잭팟 이어진다

    -北 지령받은 혐의…민노총 전·현직 간부 4명 구속

    ◇중앙일보
    -“이 속도면 2월 벚꽃 축제”
    ‘이른 개화’ 뒤 무서운 신호
    日도 개화 시기 못 맞춰 고개 숙였다…생태계 대혼란 악몽

    -드디어 입 연 유아인 울먹 “합리화 늪에 빠져…실망 드려 죄송”

    ◇동아일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교체 검토
    한미정상회담 한 달 앞둔 시점
    실무 총괄 외교비서관도 교체
    金 실장 “사의 표명은 사실 아냐”

    -檢 “백현동 사건은 이재명 성남시장의 권력형 토건 비리”

    ◇한겨레신문
    -북, 또 단거리 탄도미사일 2발 쏴…한·미 훈련 반발

    -전두환 손자, 5·18재단에 “피해자 한 풀어드리고파…도와달라”
    재단 쪽 “사죄 위해 광주 온다면 협조”
    전씨 일가 사죄 행보는 이번이 처음

    -삼성 “반도체 인위적 감산 없다”…SK하이닉스 직격탄
    3월 워크숍서도 기존 정책 유지
    수익성 악화로 ‘출혈’ 우려에도
    이재용 회장이 정책 고수 가닥

    ◇매일경제
    -“집주인 다 죽게 생겼다”…임대사업자 날벼락 맞은 사연은
    보증보험 의무적 가입인데
    공시가 기준 보증 상한 줄어
    상한액 초과 전세금 내 줄판
    “전세금 반환 대출도 안 되고
    집도 팔 수 없어” 임대인 비상

    -‘황제 출장’은 못 참아…최악 적자에도 해외 나간 한전임원

    ◇한국경제
    -2008년 악몽 또?…‘그림자 금융’서 폭탄 터지면 시스템 위기 비화
    은행 위기 ‘뇌관…그림자 금융

    글로벌 비은행권 자산 239조弗
    위험 관리 안돼 연쇄 위기 우려

    도이체 등 유럽은행株 상승 출발
  • ▲ 북한이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7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전사의 방패(WS)' 한미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10만t급)에 F/A-18 슈퍼호넷이 주기돼 있다. ⓒ공동취재단
    ▲ 북한이 연일 미사일을 발사하는 등 도발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7일 제주도 남방 공해상에서 '전사의 방패(WS)' 한미연합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미국의 핵추진 항공모함 니미츠함(CVN-68·10만t급)에 F/A-18 슈퍼호넷이 주기돼 있다. ⓒ공동취재단
    ◇충북일보
    -“충청권 광역철도 청주 도심 통과 관철”
    민주 충북도당 “청주시민 염원…균형발전 초석”
    국토부, 이달 말 사전타당성 조사 결과 발표 연기

    -민선 8기 충북도 매년 일자리 7만개 창출
    올해 5대 분야, 19개 추진전략 수립…3천570억 투입

    ◇충청투데이
    -주택 불황 비웃는 세종…펜트하우스 ‘24억’ 최고가 거래
    이달 주상복합 2채 20억대 거래
    불황 속 초대형물량 찾는 움직임

    -운행 다가오는데…대전-세종 M버스 정류장 선정 엇박자
    이르면 오는 6월부터 운행
    세종 6개 정류장 공식화 속
    대전은 아직도 구체화 못해

    ◇충청타임즈
    -청주 원도심 고도 완화 …시의회 상임위 통과
    용적률 기존의 130%까지 허용 …내일 본회의 상정

    -충북, 국내 최대 이차전지 생산 허브 ‘위상 굳혔다’
    국내 수출 비중 31.3% 상승…전년 比 4.2%P ↑
    글로벌 친환경 트렌드 확산 올해도 호조세 전망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 적용 …예의주시 필요

    ◇대전일보
    -국회 세종 이전 논의 3월 국회서도 무산되나…‘野 의지 부족’ vs ‘자문단 구성은 與가 제안’

    -마약청정국은 옛말…대전·충남 마약류 증가세
    대전·충남 단속 현황 작년 1월 52건에서 1년 새 62건으로 10건 증가
    국제우편물 이용 밀수 범행↑…집행유예 등 솜방망이 처벌 지적도

    ◇중도일보
    -인천공항서 도망친 입국 불허 카자흐스탄인 대전서 검거

    -“충청권에 반도체공동연구소 2곳 설치해야” 목소리
    충북 SK하이닉스 이어 대전 국가산단 가동 예정
    2030년이면 반도체 전문인력 수요 급증 예견돼

    ◇중부매일
    -농번기 앞두고 농민들 삼중고-극심한 가뭄에 속 타는 농심
    강수량 평년 절반…“모내기도 못 할 판”

    -“김영환 지사 약속 어겼다” AI 바이오 영재고 유치 무산 반발
    진천·음성군민, 오송 결정 항의…도 입장 확인 후 후속대책 결정

    -김태흠 지사 “전기요금 차등제 법안 통과·국가산단 조속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