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작년 수신료 수입 6935억…강제징수 등 불만민원 年 4만건“친일파 되련다” 김영환 지사 발언 비판…“반어법…사과 문제 아냐”대기 건조‧강풍이 불쏘시개 “소각 금물”…올해 충청권 산불 ‘35건’충북도민 일상에 파고든 마약…최근 3년간 마약 사범 1천여명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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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세종 조합장 선거 박성규‧이경용 7선 조합장 ‘달성’지난 8일 치러진 조합장 선거에서 충남‧세종에서 천안배조합 박성규 당선인은 1표 차, 당진낙협 이경용 당선인은 2표 차로 당선되는 진기록을 세웠다. 최다선은 홍복농협 장순찬‧당진낙협 이경용 당선인이 7선 조합장의 위업을 달성했다. 여성조합장으로는 동세종농협 강영희씨가 당선됐고, 농협지부장 출신으로는 정산농협 황인국씨가 조합장에 당선됐다. 충북에서는 청주산림조합 조명연 현 조합장이 1표 차로 당선됐으며, 제천 봉양농협 홍성주 조합장이 10선 조합장에 당선되는 등 진기록이 쏟아졌다.◇대통령실, ‘KBS 수신료 강제징수 폐지’ 여론 수렴대령실이 9일 KBS 수신료 분리징수(강제납부 폐지) 방안을 국민제안 홈페이지에 올려 여론을 수렴하기로 했다. 1994년부터 TV 수신료를 전기요금과 함께 징수(월 2500원)하는 방식을 두고 “시청자 선택권 및 수신료 납부거부권 행사가 제한된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대통령실은 “지금과 같은 수신료 징수 방식이 적절한지, 보다 합리적인 징수 방식이 있는지, 나아가 수신료 제도 전반에 대한 국민 여러분의 생각과 의견을 자유롭게 들려 달라”고 전했다. 대통령실은 다음 달 9일까지 토론을 진행한 뒤 그 결과를 정리해 관련 부처에 전달할 방침이다.다음은 2023년 3월 10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北, 南 비행장 겨냥한 미사일 6발 동시 발사…김정은, 딸 주애와 참관-KBS, 작년 수신료 수입 6935억…강제징수 등 불만 민원 年 4만건KBS “납부 거부 땐 재정 압박… 공영방송 존폐와 직결된 문제”-“쓰레기 티셔츠 입찰자료 공개하라” 들고 일어난 기아차 노조원들대의원대회서 ‘단체 티셔츠’ 놓고 정면충돌집행부 “공개 규정 없다, 직접 와서 열람하라”◇중앙일보-이재명 전 비서실장 숨진 채 발견김성태 모친상 때 조문 당사자경기지사 시설 초대 비서실장…의혹 연루자 중 5번째 죽음◇동아일보-공천실무 총괄 與 사무총장도 ‘친윤’ 이철규 내정김기현, 당선 직후 대통령실과 조율尹-金, 13일 만찬… 정례회동 추진-“이재명도 김만배 지분 절반 428억 받기로 한 것 공유”유동규, 김용 재판 출석해 증언李 측 “전혀 사실 아니다” 반박◇한겨레신문-‘천아용인’은 왜 미풍에 그쳤나…당원 투표 100%가 결정적-러시아, 3주 만에 우크라이나 대규모 공습…미사일, 자폭 드론 동원◇매일경제-소주 이어…정부, 맥주·막걸리 가격 정조준추경호 “물가연동제 폐지”-국민銀 대출금리 파격 인하 이자 부담 1000억 덜어준다모든 가계대출 대상으로최대 0.5%P까지 금리 낮춰기존 고객도 동일한 혜택◇한국경제-“혁신·시장 논리 외면하다 결국”…법인택시 줄도산 시작됐다마카롱T도 규제에 주저앉아택시업계 줄도산 공포反혁신·反시장 부메랑…택시가 멈췄다혁신 택시 ‘마카롱T’ 파산기사 이탈·비용 급증·요금 인상업계도 소비자도 ‘모두가 피해’서울 법인택시 16% 고사 직전-하이브의 ‘장고’, SM 인수 추가 베팅할까…치솟은 몸값은 부담18만원에 2차 공개매수설에 “정해진 것 없다”…승자의 저주 우려◇중부매일-“친일파 되련다” 김영환 충북지사 발언 비판 이어져野, 굴욕외교·망언 규탄에도 김 지사 ”반어법…사과 문제 아냐“-충북선관위, 조합장선거 불법행위 27건 적발고발 4건·수사의뢰 3건·경고 20건 등◇충북일보-지역 주도 대학교육 ‘지방시대’ 이끈다충북도, 라이즈 시범지역 선정 브리핑지자체 대학, 기업, 연구기관 등 협력충북형 고등교육혁신거버넌스 구축-충북도민 일상에도 파고든 마약최근 3년간 충북서 검거된 마약 사범 1천여명 넘어텔레그램 활용 등 인터넷 마약 사범 7배 이상 늘어◇충청타임즈-마구잡이‧거저먹기 공사…주민들 골탕아파트 밀집 도로 불구 주민설명회‧사전 고지 외면서귀포시, 주민동의서 첨부 조건 민원 최소화 ‘대조’-‘갈등’ 청주시의회 여야 올해 첫 대면의회운영위 개최…본관동 철거 예산 충돌 3개월만임시회 의사 일정 협의의 건 가결…20~29일 개최◇충청투데이-대기 건조‧강풍이 불쏘시개…“소각 절대 금물”올해 충청권 산불 벌써 35건-내포 쓰레기 집하시설 소유권 놓고 마찰 지속시설 지역 애물단지로 전락충남도-홍성·예산군 갈등분쟁조정위 상정 위해 준비道, 양군과 지속적 논의 방침◇대전일보-충남 조합장 선거 곳곳서 이변 속출아산 송악농협, 홍성농협선 세대 교체 바람논산 현 조합장 5명 불출마… 12명 중 9명 교체-위기의 지방대…생존위기 속 재정난 악화일로등록금 동결·학령인구 감소에 ‘빈 곳간 채우기’ 전전긍긍대전·충남 RISE 탈락에 2025년 대학권한 지자체 이양 시 혼선 우려도◇중도일보-대전소장 ‘나신걸 한글편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 지정문화재청 “훈민정흠 반포 45년 무렵, 한글 보급 실상 알 수 있어”-대전·충남 라이즈 동반탈락에 지역홀대론 ‘풀풀’…지역대는 속앓이전체 7곳 중 영‧호남권 6곳으로 대부분 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