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부채’ 2.7조 쌓인 대한항공…올해 털려다 역풍尹, 불법과 타협한 기업도 제재… ‘노사 이권카르텔’ 깬다일반대의 전문대化 가속페달… 전문대 직격탄 불가피
  • ▲ 다음달 8일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이 대전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후보들은 최근 늘어난 충청권 당원들을 의식한 듯 저마다 충청권의 공약들을 약속하며 지역 당심을 호소했다. 김기현, 천하람, 안철수, 황교안 후보(사진 오른쪽부터).ⓒTJB 뉴스 캡처
    ▲ 다음달 8일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국민의힘이 대전에서 충청권 합동연설회를 열었다. 후보들은 최근 늘어난 충청권 당원들을 의식한 듯 저마다 충청권의 공약들을 약속하며 지역 당심을 호소했다. 김기현, 천하람, 안철수, 황교안 후보(사진 오른쪽부터).ⓒTJB 뉴스 캡처
    ◇건설현장 노조 불법 방치 기업에 금융 등 혜택 안 준다

    건설 현장의 노조 불법을 방치하는 기업에 금융이나 예산지원 등 혜택을 주지 않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임기 내에 ‘건폭(建暴)’을 반드시 뿌리 뽑겠다”며 건설 현장의 노조 폭력 단속을 지시했다. 건설 현장의 노조 불법 형태가 과거 정부의 ‘범죄와의 전쟁’을 촉발한 조폭 형태와 다름없는 ‘이권 카르텔’이라는 것이 대통령의 인식이다. 소수의 이권 카르텔이 책임의식과 윤리의식이 마비된 먹이사슬을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충남도 공공기관 25곳→18곳으로 ‘통폐합’…조례안 도의회 ‘통과’

    충남도가 출자‧출연한 공공기관 25곳이 18곳으로 통폐합된다.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충남도 공공기관 경영 효율화’ 조례안 5건이 21일 충남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에 따라 평생교육진흥원과 인재육성재단은 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으로, 사회서비스원‧청소년진흥원‧여성가족연구원은 여성가족청소년사회서비스원으로, 충남연구원과 과학기술진흥원은 충남연구원으로, 문화재단과 광관재단‧백제문화제재단도 통합된다. 

    다음은 2023년 2월 22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

    ◇조선일보
    -尹, 불법과 타협한 기업도 제재… ‘노사 이권 카르텔’ 깬다
    노조 행태, 조폭과 다름없다 인식

    -“양쪽 다 물러서기 힘든 상황… 밀고밀리는 소모전 2~3년 갈 것”
    [우크라이나 전쟁 1년] 안보전문가들이 보는 우크라·러 전쟁 향방

    ◇중앙일보
    -尹 “통신 갑질 깨야” 그후 통신장애 2시간 안 돼도 배상
    인터넷 은행 대출한도 완화도 추진…부처, 대통령실 보고

    -‘마일리지 부채’ 2.7조 쌓인 대한항공…올해 털려다 역풍

    -바이든 키이우행 다음날…푸틴 “핵무기 통제 조약 참여 중단” 선언

    ◇동아일보
    -“노조원 8명 월례비 10억, 지급중단 통보하자 태업”
    타워크레인 노조 ‘그들만의 리그’〈하〉
    국토부 “최근 3년간 438명이 243억
    1명이 총 2억2000만원 챙기기도”
    내달부터 월례비 요구 땐 면허정지

    -튀르키예 6.3 지진 또 덮쳐… “100∼1000명 숨질 확률 46%”
    여진 27차례… 해안 주민 대피 권고
    사망자 눈덩이처럼 불어날 가능성

    ◇한겨레신문
    -국회로 온 이재명 체포동의안…민주 ‘압도적 부결’에 사활

    -법원, 동성커플 건보 피부양자 인정…“성적 지향 차별 안 돼”

    ◇매일경제
    -“잠만 따로 자고 같이 살자”…새로운 동거 형태 뜬다는데
    전세사기 불안한 MZ세대
    공유주거 대안으로 급부상
    침실·화장실은 독립 공간
    거실·주방은 입주민 공동
    신촌·강남·성수 등서 인기

    -치솟던 가계부채, 10년만에 꺾였다
    작년 4분기 가계 빚 4.1조 감소
    고금리에 대출 상환 늘어난 영향
    주택담보대출 증가세도 둔화
    경기 재개 효과에 소비는 급증
    카드빚 1분기 만에 3.4조 늘어

    ◇한국경제
    -‘물가는 오르고 취업은 어렵고’…1월 경제고통지수 역대 최고
    ‘물가상승률 + 실업률’…1999년 통계 개편 이후 가장 높아
    꺾이지 않는 고물가에 취업자 증가세 약화
  •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1일 “무심천을 보는 공간에서 도민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청주 단재초등학교 건너편 무심천에서 직접 카약 체험을 가졌다.ⓒ충북도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21일 “무심천을 보는 공간에서 도민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공간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청주 단재초등학교 건너편 무심천에서 직접 카약 체험을 가졌다.ⓒ충북도
    ◇충북일보
    -대청호 수상 교통사업 추진 ‘표류 중’
    옥천군, 사업예산 확보하고도 발만 ‘동동’

    -윤진식 전 국회의원, KT 차기 대표에 도전
    공개경쟁 모집 결과, 사외 18명·사내 16명 지원
    권은희, 김성태 등 정치인 포함 …경쟁 치열

    ◇충청타임즈
    -조합장 선거 후보자 첫날 충북 139명 등록

    -충청권 대학 35곳 신입생 충원난 ‘심각’

    -김영환 충북지사 무심천 카약 체험
    “수량 확보·수질 개선…즐기는 공간 탈바꿈”

    ◇충청투데이
    -‘22년 흉물 방치’ 옛 충남방적부지 슬레이트 폐공장 철거
    농식품부 농촌공간정비사업 확정
    철거 후 주민과 부지 활용안 고민

    -일반대의 전문대化 가속페달… 전문대 직격탄 불가피
    <시리즈> 정부정책서 소외된 전문대 결국 존폐기로에 섰다
    4 “장벽 허문다” 정부 예고에 위기감↑
    정부 전문학사·4년제 학사 통합 계획안…“美 모델 운영할 것”

    ◇대전일보
    -행정 중심복합도시에 ‘공짜 시내버스’ 달린다
    전 연령 대상 무료화는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처음…현실화 ‘주목’
    2월 말 연구용역 완료·6월 기본계획 수립·2025년 1월 시행 목표

    -충청 구애 펼친 국힘 당권 주자들, 전략은 尹心·네거티브
    21일 국민의힘 제3차 전당대회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
    황교안 ‘모두 까기 전략’…안철수 “총선 승리 후 당 대표자 물러날 것”
    천하람 민주노총 직격…김기현. 尹 소통·중부 내륙시대 개막 약속

    ◇중도일보
    -“필요한 곳에 직접 지원”…이장우 시장의 ‘핀셋 복지’ 자리잡을까?
    소상공인 지원책에 온통대전도 직접 지원 기조 유지
    이장우 “어려움 있을 때마다 직접 지원책 마련·추진”

    -‘충남도 공공기관 경영효율화’ 도의회 통과…25곳→18곳 통폐합

    ◇중부매일
    -에코프로 주가 고공행진…시가총액 6조원 돌파
    24만8천500원으로 장 마감…연일 52주 신고가 경신

    -‘청주동일하이빌파크레인’ 24일 800세대 분양 개시
    ‘복대자이더스카이’ 청약 22일 발표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