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전시청사.ⓒ대전시
    ▲ 대전시청사.ⓒ대전시
    대전시는 ‘2021년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시행결과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대상은 지역 문제 발굴 및 해결을 위해 시민참여를 적극 유도해 시민공유공간 조성, 마을공동체 미디어센터 운영, 주민자치조직 역량강화 사업 추진 등 공동체 복지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 

    코로나19 감염병 상황임에도 노인복지관 온택트(ontact) 복지시스템 구축, 코로나 종사자 대상 비대면 숲 체험교육 사업 등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이번 평가는 △지역 안에서 다 같이 돌봄 △함께 지키는 건강과 안전 △든든한 일터와 삶터 △누구나 누리는 교육과 문화 △주민 스스로 이루는 마을공동체 등 5대 추진전략 총 74개 추진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용환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시민참여와 민관협력을 통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시책을 발굴·추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