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밤중 미사일 3발·포탄 80발 발사…핵실험 ‘초읽기’4~5일 –4도까지 ‘뚝’ 얼음까지…낮과 밤 기온 차 ‘커’‘무너진 국가시스템’… 용산서장·상황실장 2명 수사의뢰민주당發 방사청 대전 이전 논란 지역사회 ‘시끌’청주시, 옛청사 철거 ‘골머리’…문화재청 “철거 중단”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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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연일 탄도미사일‧ICBM 쏴…도발 수위 높여북한이 신형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인 ‘화성-17형’을 3일 발사했다. 지난 2일 북한은 분단 이후 처음으로 동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경북 울릉도 방향으로 탄도미사일을 쏜 데 이어 ICBM까지 날리며 도발 수위를 끌어올렸다. 북한이 7차 핵실험 ‘초읽기’에 들어갔다고 분석했다. 한편 한미는 북한의 도발에 맞서 4일까지 예정된 연합공중훈련인 ‘비질런트 스톰’기간을 하루 더 연장하기로 했다.◇충남 일선 학교서 폭행‧폭언 등 교권침해 ‘폭증’충남 일선 학교에서 2020부터 2년간 폭행‧폭언 등 교권침해 사례가 무려 232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특히 2021년에는 전년도보다 교권침해 사례가 158건으로 발생, 1년 새 53.1%가 폭증하면서 일선 학교 교사들이 “교단에 서기가 겁난다”는 말이 나온다. 교권침해 사례는 모욕 명예훼손이 73건으로 가장 많고, 상해 폭행 23건, 정당한 교육 활동을 반복적으로 부당하게 간섭 19건, 공무 및 업무방해 7건, 정보통신망 이용 불법 정보유통이 7건 순이었다. 이런 사실은 충남도의회 행정사무 감사를 앞두고 충남도교육청에 제출한 자료를 통해 확인됐다.다음은 2022년 11월 4일 자 신문들의 머리기사다.◇조선일보-‘90분 미스터리’ 용산서장, 자리 비운 상황실장무너진 국가재난 시스템… 직무 태만 경찰 지휘관 2명 수사 의뢰-한미훈련 연장하자… 北, 한밤 또 3발 발사北, 어제 오전에는 ICBM 발사… 화성-17형 2단까지 분리 후 추락◇중앙일보-“北, 핵 공격 시 김정은 정권 종말”…한‧미 국방 센 경고 나왔다-文 정부 태양광 ‘7살 사장님’ 친여엔 값 더 비싸게 쳐줬다전수조사에 드러난 복마전…10대 사장 24명, 단가 뻥 튀겨◇동아일보-美 겨냥 ICBM, 한밤 또 미사일… 北의 폭주ICBM 1, 2단 분리 후 동해상 추락5월엔 1단 분리만 성공… 기술 진전한미 “연합공중훈련 연장” 맞대응北 “엄청난 실수” 반발 또 미사일 쏴-檢, 정진상 자택 압수수색 때 외장하드 확보비밀번호 풀기위해 40일째 포렌식‘성남FC 의혹’ 공모 밝힐지 주목◇한겨레신문-‘국가 부재’ 5시간40분…재난 위기관리체계는 왜 무너졌나행안부 장관·경찰청장 빠진 보고112상황실 책임자 부재 탓만?사고 전 무엇을 통제했나실시간 공유 컨트롤타워 무너져-참사 119신고→병원 평균 2시간 34분…최대 7시간도이미 숨진 40명, 심정지 80명구급차 현장 도착 평균 1시간 38분인파·불법주차로 현장 접근 어려워◇매일경제-1.5조 투입 재난통신망, 이태원 참사때 활용 못 해세월호 이후 구축한 인프라 실제상황서 겨우 195초 사용-파월 “갈길 멀다”…시장선 “美금리 5.25%까지 오를 것” 공포-대출금리 연말 年 8% 뚫을 듯…“월급 전반을 빚 갚는데 쓸판”◇한국경제-냉동만두서 목장갑 나온 ‘초록마을’…“제품판매 무기한 중단”◇대전일보-방사청 대전 이전 예산, 국방위 상정됐지만…논의 없이 끝나4일 재상정…서면질의서 민주 압도적 삭감 의견, 원안사수 성일종 의원뿐박홍근 “차질 없이 추진”…정부 예산 편성, 국회 통과 주목-충북 청주 육용오리 농장서 AI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중◇중도일보-전국 아파트값 무섭게 추락…통계작성 이래 최대폭10월 5주 매매가 0.32% 하락…충청권 아파트 평균 0.26% 내려-대전 지카바이러스 감염 첫 확인… 유행지역 방문주의 당부발진‧발열‧관절통이 주요 증상◇중부매일-문화재청 “청주 옛 청사 철거 절차 중단하라”문화재보호법 제4조 명시…자율적 보존의지 촉구-재정자립도 매년 하락에도 천안시의회 의정비 도내 최고액 인상◇충북일보-제천국제음악영화제, 5억 원 적자 누가 책임지나제천시의회, 간담회 갖고 방만하고 독단적인 운영 질타내년도 영화제에서 차입, 제천시 예산 투입 두고 고민-운전기사 갑질 논란 김윤배 전 청주대 총장 무죄…유가족 “항소”재판부 “범죄 사실 증명이 부족하다”◇충청타임즈-‘악재 휘몰아친’ 충북기업 시총순위 출렁코스피 10위권 SK하이닉스‧LG엔솔‧LG화학 랭크코스닥 에코프로비엠‧에코프로‧천보 등 5곳 포진-“레미콘車 샀는데 기사 보험료까지 떠넘겨”충북 건설업계 고용부 새 지침에 추징 피해 잇따라“업체 책임 전가” 분통 …산재보험 체계 정상화 촉구◇충청투데이-[르포] 깨지고 끊기고…제 역할 못 하는 ‘시각장애인의 눈’[점자의 날] 점자 편의시설 미흡일시 정지 알리는 표시 없거나계단·남녀 구분 표지판 미설치대전 적정 설치율 34.3% 불과거리 점자 블록도 깨지거나 끊겨-내포 종합병원 제동 걸려나…민간병원 우선 설립 고민道, 국립의과대학·부속병원 설립 차질 우려…민간병원 설립 고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