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성서중심시장, 옹달샘 시장 설치
  • ▲ 충주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에 ‘소화기·소화기함’ 30세트를 설치했다.ⓒ충주소방서
    ▲ 충주소방서는 관내 전통시장에 ‘소화기·소화기함’ 30세트를 설치했다.ⓒ충주소방서
    충북 충주소방서는 전통시장 화재 발생시 신속한 초등조치를 위해 성서중심시장과 옹달샘 시장에 소화기와 소화기함을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충주소방서에 따르면 각종 화재는 5분 이내에 초동조치를 해야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으며, 그러나 현실적으로 신고를 받은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할 수 있는 시간은 더 오래 걸릴 수 있다.

    전통시장 및 재래 시장 등은 진입로가 좁고 다중밀집장소로 초동 조치가 매우 중요한 실정으로 초등조치가 중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충주소방서는 화재 없는 안전한 시장을 만들기 위해 관내 성서중심시장과 옹달샘 시장에 소화기와 소화기함 30세트를 설치했다.

    이상민 서장은 “성서중심시장과 옹달샘 시장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니 만큼 많은 상가건물들이 밀집돼 있으며, 보이는 소화기 설치로 화재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