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일주간 5893명 확진…일평균 841명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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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에서 개천절인 지난 3일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41명이 신규 확진됐으나 감소세는 이어졌다.

    도에 따르면 4일 0시 기준으로 지난 3일 발생한 시군별 코로나19 확진자는 춘천 115명, 원주 129명, 강릉 63명, 동해 65명, 태백 21명, 속초 23명, 삼척 23명, 홍천 14명, 횡성 13명, 영월 16명, 평창 5명, 정선 19명, 철원 3명, 화천 6명, 양구 8명 인제 10명, 양양 8명, 그리고 고성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강원 코로나19 주간 발생 추이는 지난달 28일 1313명이 발생한 이후 △29일 1080명 △30일 923명 △10월 1일 900명 △2일 680명, △3일 456명 △4일 541명의 감염자가 나오는 등 전반적으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일주일(9.28~10. 4일) 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5893명으로, 하루 평균 841.9명이 신규 확진됐다.

    한편 이날 국내에서는 1만6423명(사망 +19)이 신규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2484만8184명, 누적 사망자는 2만852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