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이틀째 물 폭탄 피해 ‘속출’…대전 중구의회 부산 워크숍 ‘논란’1인당 500만원꼴 늘었다… 코로나 이후 가계빚 증가율 세계 1위한·중 사드 갈등 다시 불붙었다…중국이 외친 ‘1한’ 진실공방수원지검, ‘이재명 변호사비+쌍방울 횡령 의혹’ 통합수사팀 꾸려대전상수도사업본부 팀장, 국정과제 참여 대가로 뇌물…감사원 파면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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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서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일봉산에서 비만 오면 토사가 유출돼 인근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아파트 건설을 위해 파헤쳐진 일봉산에서 지난 6월 30일 엄청난 양의 토사유출이 발생한 이후 수차례 토사유출이 이어졌다. 사진은 지난 11일 집중호우로 일봉산과 두레현대1차 아파트 사이 2차선 도로에 토사가 또 유출돼 있다.ⓒ독자 제공
◇김성원, 실언에…이재오, “국민의힘 아닌 국민의짐”수도권과 강원에 이어 충청‧전북지역에 폭우가 쏟아진 11일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경기 동두천‧연천)이 수해복구 현장에서 “솔직히 비 좀 왔으면 좋겠다. 사진 잘 나오게…”라는 개념 없는 실언으로 맹폭을 당했다.채널 A가 보도한 영상에 김 의원이 이날 서울 동작구 사당동 일대에서 국민의힘 의원 등이 ‘민심 돌보기’ 차원에서 진행된 수해복구 자원봉사 현장에서 개념 없는 실언이 그대로 담겨 있었다. 채널 A 영상에는 김 의원의 실언 당시, 임이자 의원은 그의 팔을 때리며 촬영 중인 카메라를 가리켰고, 권성동 원내대표는 고개를 돌리는 모습이 포착됐다.앞서 주호영 비대위원장은 수해복구작업에 앞서 의원들에게 “흉내만 내지 말고 정말 내 집이 수해를 입은 것처럼 최선을 다해달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도 김 의원의 실언은 경솔을 넘어 의원 자질에 근본적인 문제를 제기하지 않을 수 없다.김 의원은 자신의 발언이 일파만파로 커지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엄중한 시기에 경솔하고 사려 깊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다음은 2022년 8월 12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1인당 500만원꼴 늘었다… 코로나 이후 가계빚 증가율 세계 1위[심지 타들어 가는 빚 폭탄] [上]2년간 12%p 늘어 1860조원 달해국민 1인당 500만원 빚 더 짊어져-野, 당 강령서 文의 ‘소주성’ ‘1가구 1주택’ 삭제한다‘이재명 기본소득’ 넣는 案 검토黨일각 “文정부 지우기 멈춰라”-김성원 ‘비 왔으면’ 실언에…이재오 “국민의힘 아닌 국민의짐”이재오 “윤리위 소집해 탈당 권유해야”◇중앙일보-사드기지 이달 정상화…대통령실 “주권 사안”-한·중 사드 갈등 다시 불붙었다…중국이 외친 ‘1한’ 진실공방-尹, 마크까지 갔는데…김성원 망원에 대통령실 “미칠 지경”◇동아일보-대통령실 “사드는 안보주권 사안” 中의 ‘3不1限’ 일축… 이달 정상화대통령실 “결코 협의대상 될 수 없어”中대사 “中 겨냥하는 한 수용 안해”美 “中, 자위권 포기 압박 부적절”-김여정 “대북전단 탓 코로나 유입… 강력 보복”“김정은 고열 심히 앓아” 감염 정황통일부 “근거 없이 위협적 발언”◇한겨레신문-윤석열 외교, 출발도 못 하고 좌초 위기…미·중·일·북 ‘사면초가’미, 안보·경제 대중 포위망…한국 끌어들이려 압박·회유중“독립자주 노선 지켜라” 5대 요구 제시하며 견제구일, 강제동원 해결에 냉담…배상 판결 거스른 투항 요구북, 핵 선제사용 거듭 위협에 코로나 유입 보복 경고까지-수원지검, ‘이재명 변호사비+쌍방울 횡령 의혹’ 통합수사팀 꾸려-고 이예람 중사 특검팀, 수사기간 30일 연장윤 대통령 승인으로 다음달 12일까지 수사국과수, 이 중사 심리부검 결과 특검에 전달◇매일경제-추석민심 달래려…농산물 비축물량 풀고 650억 할인쿠폰 지급배추·무·양파·마늘 주요 품목구매 때 최대 30% 할인 적용돼온라인몰에선 ‘농할 쿠폰’ 이용공급도 평시 1.4배로 늘리기로버스·도시가스 공공요금 동결취약층 건보료 징수 유보 추진추경호 “10월에는 물가 정점”-공공기관장 70% 文 정부 때 임명…경영평가 내세워 사퇴 압박김현준 LH 사장 사의대규모 물갈이 신호탄재직 중 강제 해임 어려워도덕적 해이 이유로 우회 압박임기 20개월 남기고 사의지난해 경영평가 낙제점 받은코레일·석탄公사장 등 좌불안석정책설계자 국책硏 원장도 불안◇한국경제-반도체 쇼크…열흘 만에 무역적자 77억弗8월 수출 둔화…7월 적자 이미 넘어14년 만에 5개월 연속 적자 가능성-‘철강 담합’ 11개사에 과징금 폭탄공정위, 현대제철·동국제강 등에2565억 부과…7개사는 檢고발◇중도일보-경찰청 총경 인사 단행…대전 중부서장 이교동·동부서장 안찬수·둔산서장 안태정경찰청 총경 인사 단행…대전 서부서장 문흥식·대덕서장 이정수·유성서장 김근만-대전시 상수도사업본부 팀장급 공무원 국정과제 참여 대가로 뇌물… 감사원 파면 요청논문 대필 요구로 24억 국정과제 해당 업체 참여시켜지인 아들 기업에도 최소 1억3000만원 부당이익 취해테크노파크 팀장 일반기업 사내이사 겸직 건도 드러나대전시 “감사원 파면 요구에 시 자체 징계위 열어 결정”◇중부매일-반복되는 ‘물난리 사태’ 또 속수무책 당했다‘2017년 청주 물폭탄 사태’ 판박이…시간당 40㎜ 폭우만 두 차례-“5년 전 악몽 되풀이”…상가 덮친 토사·쓰레기 ‘아수라장’청주 복대동 상인들 복구 막막…시에 신속한 대책 마련 촉구◇충북일보-충북인, 독립운동을 이끌다-계몽운동·자금 확보 등 첨병 역할대한민국 임시정부 기념관독립운동가 업적 고스란히영상 관람·AR 체험 가능-물폭탄 맞은 충북 곳곳 아수라장도내 피해 신고 233건…인명피해는 없어산사태·상수도 파열·차량 침수 등 접수◇충청타임즈-김수갑·한찬훈·홍진태 … 충북대 총장 출마 가능교수회-직원회 ‘총장 궐위된 날로부터 4년 남은 자’ 후보자격 개정 합의-닻 올린 민선8기 … 지방자치 2.0시대 꽃 피운다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 … 시·도의회 권한 확대의회 인사권 독립·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숙원 실현6·1 地選서 국민의힘 압승 … 지난 선거와 정반대 결과취임 일성 “소통·혁신” … 지방시대 새 기틀 마련 기대◇충청투데이-물난리 와중에…대전 중구의회·집행부 부산 워크숍 강행 논란대전 호우경보에도 일정 강행본보 취재 시작되자 구청 복귀케이블카 등 관광코스도 포함-亞 최대 영화음악제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의림지·비행장 일대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대전일보-충청권 이틀째 물 폭탄… 크고 작은 비 피해 속출침수 피해부터 문화재 훼손 등 시설 피해 잇따라산사태 위기 ‘경계’ 유지… 비 그친 뒤 폭염 가능성-군자금 모금한 의병장 찾았다충남역사문화연구원, 이관도 의병장 등 발굴이관도 의병장 등 서산·천안에서 의병 활약한 16명 확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