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139명·원주 115명·강릉 52명·화천 47명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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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일 강원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87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전날 6137명보다 280명이 증가한 것으로 현충일 연휴 검사 건수가 적은 것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도에 따르면 8일 0시 기준 춘천 139명, 원주 115명, 강릉 52명, 동해 31명, 태백 1명, 속초 18명, 삼척 12명, 홍천 25명, 횡성 5명, 영월 9명, 평창 3명, 정선 1명, 화천 47명, 양구 29명, 인제 26명, 고성 35명, 양양 15명 등 587명이 신규 확진됐다.

    최근 일주일(6.1~7)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053명으로, 하루 평균 436.1명이 감염됐다.

    국내 확진자는 이날 1만3299명이며 최근 일주일간 국내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6만8594명으로, 하루 평균 9799.1명이 발생했다.

    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51만8389명, 사망 858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