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 지원군 속속 합류

국민의힘 이장우 대전시장 후보는 9일 선거캠프에 속속 합류하며 승리를 위한 필승을 다졌다. 

선거캠프에 따르면 사단법인 도시 공감연구소 임원과 함께 산하 교육기관인 다산학당 원우 60여 명이 지지 표명과 함께 ‘대전발전 정책대안 연구·개발’을 위한 정책 분야 지원을 약속했다.

도시공간연구소는 이장우 후보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환경친화적 생태 도시, 시민참여와 시민 중심의 도시, 격차 없는 균형발전도시’ 건설을 위한 정책대안 및 의제 발굴에 나선다.

당내 구청장 경선에 나섰던 △서구청장 예비후보 강노산·김경석 △유성구청장 예비후보 이은창 △대덕구청장 박희진 예비후보 등도 이 후보를 찾아 지지를 선언하고 선대위 활동에 나섰다.

청년대변인과 특보단도 보강되고 있다. 청년대변인은 김예원 대변인, 장동혁 대전시장 예비후보 캠프에서 활동하던 서예지 가 합류하는 등 공동청년대변인 체제로 전환됐다.

한편 미디어 분야 이대겸 청년특보도 새로 영입해 홍보 기능을 강화했다.

‘대전의 미래를 생각하는 시민 포럼’ 회원 300여 명도 이날 선거사무소를 찾아 이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