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59명·춘천 127명·강릉 116명·속초 41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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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지난 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만58명, 강원에서 752명이 신규 발생해 올해 들어 가장 적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주말을 고려하더라도 올해 들어 가장 적은 숫자다.

    도에 따르면 2일 0시 기준 춘천 127명, 원주 159명, 강릉 116명, 동해 21명, 태백 12명, 속초 41명, 삼척 20명, 홍천 44명, 횡성 9명, 영월 24명, 평창 20명, 정선 6명, 철원 29명, 화천 46명, 양구 25명, 인제 18명, 고성 24명, 양양 12명이 신규 발생했다.

    최근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만3800명으로, 하루 평균 1971.4명이 감염됐다.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58.7%, 준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41.7%로, 다소 여유가 있다. 

    한편 강원 누적 확진자는 48만2653명, 5명의 사망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771명으로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