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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양양 산불 강풍타고 계속 확산…피해 ‘커질듯’

산림청 “산불 진화율 90%…산불 영향구역 81㏊”
헬기 18대 투입…산불 특수진화대원 등 1191명 진 화작업

입력 2022-04-23 00:13 | 수정 2022-04-24 21:03

▲ 22일 오후 1시 23분쯤 강원 양양군 현복면 원일전리 산 59 일원에서 산불이 발생해 헬기 18대와 진화인력 1191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은 양양 산불 현장 진화 장면.ⓒYTN 뉴스 캡처

22일 오후 1시 23분쯤 강원 양양군 현복면 원일전리 산 59 일원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계속 번지고 있다. 

이날 강원 동해안 지역에는 건조‧강풍 특보가 발효됐으며, 순간풍속 초속 18m가 넘는 강풍이 분 데다 산세가 험해 진화에 애를 먹고 있다.

산림청은 이날 오후 9시 20분 기준 진화율 90%이며, 산불 영향구역은 81㏊로 추정하고 있으며,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는 가운데 민가 보호를 위해 방화선에 진화대원을 배치했다고 밝혔다.

산림 당국은 현북면 원일전리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산불 진화 헬기 18대(산림 17대, 소방 1대), 산불진화대원 1191명(산불 특수진화대원 등 488명, 소방 577명, 기타 126명)을 동원해 총력 대응 중이다.

그러나 날이 어두워지면서 산불 현장에 투입됐던 헬기 18대 모두를 철수하고 야간 진화체제로 전환, 밤새 산불이 더욱 확산할 것으로 보인다.

산림청 관계자는 “양양 산불은 이날 오후 9시 20분 기준 진화율이 90%이며, 산불 영향구역은 81㏊로 추정된다”며 “현재까지 인명‧시설 소실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한편 산림청은 이날 오후 4시 10분 기준 ‘산불 2단계’를 발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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