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679명·춘천 572명·강릉 429명·동해 229명·홍천 169명 등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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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에서 지난 21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8만1058명으로 감소한 가운데 강원에서 3129명이 신규 확진됐다. 

    강원에서 전일보다 251명 감소했으며, 전주보다는 1392명이 줄어드는 등 완만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도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춘천 572명, 원주 679명, 강릉 429명, 동해 229명, 태백 62명, 속초 164명, 삼척 111명, 홍천 169명, 횡성 76명, 영월 51명, 평창 57명, 정선 61명, 철원 155명, 화천 101명, 양구 53명, 인제 96명, 고성 54명, 양양 50명 등 총 3169명이 발생하는 등 감소세가 뚜렷하게 나타났다.

    최근 일주일(4.15~21)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총 확진자 총 2만4444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349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

    강원도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60.3%, 준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47.1%로, 여유가 있는 상태다.

    이날 강원에서 9명의 사망자가 발생, 누적 사망자는 722명으로 급증했다. 최근 일주일간 강원에서 발생한 사망자는 83명으로 하루 평균 10명이 나왔다.

    강원도의 백신 예방 접종률은 1차 89.2%, 2차 88.4%, 3차 79.2%, 4차 6%로 집계됐다.

    한편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46만2511명, 사망 722명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