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 왼쪽부터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강원대 최성웅 부총장, 경북대 김시오 부총장, 충남대 김규용 학장.ⓒ충남대
    ▲ 사진 왼쪽부터 전력거래소 정동희 이사장, 강원대 최성웅 부총장, 경북대 김시오 부총장, 충남대 김규용 학장.ⓒ충남대
    충남대학교는 지난 8일 한국전력거래소(KPX), 한전KDN, 한전KPS 등 3개 기관과 전력산업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9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협약은 ‘빛가람 에너지밸리 공동캠퍼스 과정’ 추진을 통해 직무능력을 갖춘 인재양성과 예비 취업생의 기초 직무역량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과정은 에너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전력 분야 공공기관과 충남대, 강원대, 경북대 등 27개 대학이 참여하는 공동 교육과정이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이번 과정을 통한 에너지 전문인력 양성 △학생들의 방학 중 직무교육 기회 확대 △청년층 일자리 발굴·지원 △대학의 진로지도 및 취업·창업 지원역량 확충을 집중 추진할 방침이다.

    김규용 충남대 공과대학장은 “융합 전공 학생들의 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스마트시티와 같은 첨단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력기반 현장 중심형 교육이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