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국힘 당내 반발 속 4일 충북지사 출마 선언차 세우고 사진찍고 자동차 경주까지… ‘보령해저터널’ 위험천만지역민 새 구장 건립 열망… 정치 쟁점화로 지연 위기이케아 발뺀 계룡 대실지구, 인근 상권까지 ‘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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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지사 ‘등판’…김태흠, 5일 충남지사 출마선언 임박국민의힘 당내 반발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제15~19대 국회의원)이 4일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를 선언했다.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많은 경험과 인맥 등을 활용해 충북의 발전을 이끌겠다”면서 “국민의힘이 완승해야 문재인 정부의 비상식을 바로잡고 국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 갈 동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최근 당내에서 자신의 충북지사 출마 반대와 관련해 “경선 과정에서 도민을 설득하겠지만, 단 한 번도 고향을 떠났다거나 소홀했던 적 없다”며 “출향해 있는 동안에도 충북의 현안에 대해 예산‧법 등을 계속 지원해왔다”고 ‘충북 역할론’을 주장했다.김 전 장관은 “충북이 지난 12년간 지방선거에서 한 번도 승리하지 못한 채 방치됐다. 충북에서 패배하면 윤석열 정부의 안정적인 국정 운영에 큰 부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해 충북으로 가야겠다고 결심했다”며 충북지사 출마 배경을 설명했다.앞서 김 전 장관의 충북지사 출마와 관련해 국민의힘 예비후보인 박경국 전 행안부 제1차관과, 오제세 전 국회의원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혜훈 전 국회의원에 이어 김 전 장관이 가세하면서 공천 경쟁을 가열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영민 전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장, 곽상언 변호사(고 노무현 전 대통령 사위)가 충북지사 출마를 선언했다.한편 김태흠 국회의원(보령‧서천)도 충남도지사 출마와 관련, 윤석열 당선인과 당의 강력한 출마 요청에 따라 5일 출마를 선언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충남‧북지사 선거판이 요동을 치고 있다.다음은 2022년 4월 5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대우조선 사장 대선 전날 선출…산은이 “이사회 앞당겨라” 요구했다산은 “국내외 사업 리스크 커버 경영 공백 최소화하려 한 것”-제천‧신안‧남해…경찰청장 퇴임 전 고향 인근에 수련원 1곳씩-두 손 뒤로 묶인 채…러 軍의 민간인 학살, 세계가 분노유엔과 서방은 범죄 책임 조사와 추가 제재 공언◇중앙일보-尹 취임도 전에 ‘脫 탈원전’文이 막은 ‘고리’ 계속 쓴다정부‧한수원, 2호기 요청 방침…다른 원전도 연장할 듯-국정원장 조태용 검토…외교 박진, 안보실장 김성한 유력-尹에 코드 맞춘 법무부 “불법 공매도, 주자조작급 엄벌”◇동아일보-산업장관 이창양 유력-국토장관 현역 의원 검토尹 당선인, 한덕수와 내정 공감대韓 “李, 산업부 수장으로는 최고”尹, 법무장관 인선은 직접 챙겨-86그룹 “송영길, 하산하자더니 홀로 등산” 서울시장 출마 갈등민주당 내부 宋 출마 놓고 반발 확산-“지구 온도 상승 폭 1.5도…유지하려면 온실가스 43% 줄여야”◇한겨레신문-IMF 권고 거꾸로?…윤석열 경제공약 ‘3대 리스크’(1) 50조 추경에 고물가 기름 부을라대출 등 금융지원 포함 ‘50조 맞추기’(2) 대출규제 풀면 가계부채 눈덩이?LTV 완화 별개로 DSR 손질엔 신중(3)부동산 규제 완화, 집값 자극 우려보유세 완화 앞서 양도세 카드 먼저-대통령 집무실 이전 예비비, 5일 국무회의 처리 불발“안보 관련 위기관리시스템 등 추가 검토 필요”-한덕수, 김앤장서 18억 이상 받아…적정성 논란 예상◇매일경제-고유가-원자잿값 급등 짓눌린 산업계…소비자까지 영향 나비효과철강제품 가격 줄줄이 인상…제조업 원가·물류비 부담 가중가전·車 등 소비재 가격도 뛰어…건설현장은 자재 대란-감사원, 고용보험기금 새 정부 출범 즉시 감사文 정부서 기금 급격히 고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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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가계‧기업‧정부 5000조 빚더미영끌‧빚투…작년 462조 늘어-탄소중립 ‘대못’…“수조원 청구서 날아든다…기업들 ‘초비상’탄소중립법 시행…기업들 ‘비상’탄소배출 무상 할당량 축소수요 늘어 배출권값 상승세50대 제조업 배출부채 2941억기아 1191억‧포스코 843억…◇중도일보-차 세우고 사진 찍고 자동차 경주까지…‘보령 해저터널’ 대책 마련 시급충남경찰청 불법레이싱 펼친 3인 검찰 송치개통 이후 4개월간 신고 건수 64건 달해1~3월 간 108만 861대 차량 통행 매달 36만대-최저임금 패소 대전 택시법인 결국 휴업…유사 소송 줄이어대전 택시 57대 규모 A법인 5개월째 휴업 중소정근로시간 대법 무효판결 후 임금소송 패법인 절반 이상 임금소송에 경영환경 악화-충남지사 선거 與野 격전지 부상하나국힘 김태흠 충청의원 中 첫 등판할 듯민주 ‘수성’ vs 국힘 ‘탈환’ 빅뱅 예고…尹 당선인 사드 배치 발언 화약고 전망金 후보 확정 때 보령·서천 보궐 선거도◇중부매일-청주 본사 둔 ‘광림’, 쌍용차 인수 선봉쌍방울그룹, 이번 주 의향서 제출… 성공 땐 생산비용 감소 등 시너지-“고향 소홀했던 적 없어… 대한민국 중심 충북 만들 것”김영한, 지사 출사표 공약 발표… 외부 인사 반대 당내 반발 확산-민병열 산부인과 화재, 공사 끝난 줄 알고 튼 열선이 ‘도화선’발화 5분 전 병원관계자 전원연결 확인… 업체 불법 시공 의혹도◇충북일보-‘동네 병·의원’ 코로나 확진자 대면 진료 확대4일 기준 충북 대면 진료 외래진료센터 총 24곳코로나 증상 외 다른 질환도 외래진료 가능사전 예약 후 방문…비 확진자와 시간·공간 분리-충북 가계부채 특징 분석…‘전세대출 급증’한국은행 충북본부, 충북 가계부채 특징 분석2. 급증하는 전세대출“주택매입 대출 규제 풍선효과 작용”전세대출 수요 증가 측면 기인… DSR 강화 풍선효과충북 전세대출 급증한 2017~2019 전셋값은 -0.1%동기간 전세대출은 38%↑… 전셋값 영향 적은 원인2021년 30대 전세대출 2017년 比 8천억 증가◇충청타임즈-선거구 획정 불발 속 공천심사 ‘혼란’도당, 8일까지 신청서 접수…서류심사‧면접 진행청주 흥덕‧충주 확대-옥천‧영동 ‘축소’ 가능성?-청주 유명 산부인과 화재 합동 감식최초 발화지점 추정 신관 1층 주차장 천장‧주변 중심전기 합선으로 불에 탄 흔적 발견- 열선 작업도 확인◇충청투데이-지역민 새 구장 건립 열망…정치 쟁점화로 지연 위기2018년부터 시장 후보들 공약한밭종합운동장 부지 최종 선정착공 앞두고 정치적 쟁점 변모베이스볼드림파크 표류 위기-전문건설공제조합 소유 세종 노른자 땅 폐허 전락 논란입찰받은 나성동 중심상업용지 10년째 나대지로 방치해 각종 의혹 무성“싼값에 사 시세차익만 챙겨 되팔 수도”… 조합 “활용계획 없어”◇대전일보-이케아 발 뺀 계룡 대실지구, 인근 상권까지 ‘흔들’계룡 푸르지오 더 퍼스트 8월 입주…1억 웃돈 붙었지만 손해 불가피-김태흠, 충남지사 출마 가닥…국힘 지도부, 공개 권유尹 3차례 전화 “충남 포기 못 해, 나서 달라”당 지도부, 김태흠 찾아 출마 공개 권유…金 “5일 결론 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