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1925명·춘천 1332명·강릉 1101명·속초 401명·동해 3737명 등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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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에서 4월 첫 번째 토요일인 지난 2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496명이 신규 발생한 가운데 나흘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도에 따르면 3일 0시 기준 춘천 1332명, 원주 1925명, 강릉 1101명, 동해 373명, 태백 200명, 속초 401명, 삼척 219명, 홍천 328명, 횡성 149명, 영월 156명, 평창 153명, 정선 132명, 철원 263명, 화천 137명, 양구 138명, 인제 233명, 고성 146명, 양양 110명 등 총 7496명이 신규 확진됐다.최근 일주일(3.27~4.2)간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6만6830명으로, 하루 평균 9547.1명이 발생한 가운데 지난달 29일 1만3113명이 발생한 이후 나흘 연속 감소세가 이어졌다.반면,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와는 달리 중환자 전담치료 병상 가동률은 88.9%, 준중환자 치료 병상 가동률은 78.4%로 여전히 포화상태에 이르고 있다.한편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35만9833명, 사망 506명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