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동부서 장갑차-탱크 행렬” 英 “러의 침공 시작됐다”정부 “오미크론, 풍토병 전환 초입…정점뒤 거리두기 완화”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 시작…오늘 끝자리 홀수 신청청주시, 자유업종 3만9천명에 50만원씩 ‘코로나 회복위로금’ 지급정상등교 한다너니…‘전면 원격수업’ 허용에 학교는 대혼란
  • ▲ 국내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22일 밤 9시, 15만8005명으로 처음으로 15만 명대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2020년 2월 이후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천안시청에 마련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긴 줄을 선 채 대기하고 있다.ⓒ뉴데일리 D/B
    ▲ 국내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22일 밤 9시, 15만8005명으로 처음으로 15만 명대를 넘어섰다. 이에 따라 2020년 2월 이후 국내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진은 천안시청에 마련된 서북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긴 줄을 선 채 대기하고 있다.ⓒ뉴데일리 D/B
    ◇22일 오미크론 대확산 영향 17만명 발생…역대 최고치

    국내 오미크론 변이 대확산으로 지난 22일 역대 처음으로 17만1271명이 발생했다.

    2021년 말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이후 매주 확진자가 두 배(2월 2일 5만 명, 16일 9만 명, 18일 10만 명, 이후 9만~10만 명 유지)가 되는 ‘더불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방역 당국은 이달 말까지 국내 확진자가 13만~17만 명 수준까지 치 솟을 것으로 전망한 가운데 2월 말~3월 중순 14만~27만 명으로 예측했다.

    한편 국내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으로 코로나19가 풍토병으로 자리 잡는 초기 단계라는 방역당국의 진단이 나왔다.

    박향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지금은 오미크론의 위험도를 계속 확인하면서 풍토병적인 관리체계로 전환하기 시작한 초입 단계”라며 “아직 갈 길이 멀지만 출구를 찾는 초입에 들어섰다”고 밝혔다.

    그러나 정부가 하루 15만명이 넘는 최대 확진자가 발생한 날, 성급한 ‘일상회복’ 카드를 던지자 의료계는 “방역 완화 거론은 성급하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다음은 2022년 2월 23일 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28년전 종이 각서만 믿다가… 우크라이나, 러시아 속국 될 위기
    [러시아軍 우크라 진입] 안보를 외국에 맡긴 나라… 국가 존망의 기로에 서다

    -‘법카 초밥 누가 먹었나’ 현수막 허용…선관위 “표현 자유 보장”

    ◇중앙일보
    -“우크라 침공 시작됐다”러 돈줄 틀어막은 바이든
    “러시아 은행 2곳 서방 전면 차단…이전 조치 뛰어넘는 제재 가할 것”

    -밤9시 이미 16만…백신 못맞는 ‘아이 확진자’도 크게 늘었다

    ◇동아일보
    -대학등록금 등 주요이슈 다 빠진 대선 교육공약
    [3·9 대선 공약 줌인]여야, 교육 현안 언급자체 피해“표심 눈치 보며 침묵” 비판론

    -정부 “오미크론, 풍토병 전환 초입… 정점뒤 거리두기 완화”
    [오미크론 대확산]
    치명률, 독감 2배수준까지 떨어져… 
    접종 완료 50대 이하에선 0% 수준
    팍스로비드 4만명분 이달말 도착

    ◇한겨레신문
    -정상등교 한다너니…‘전면 원격수업’ 허용에 학교는 대혼란
    학교는 “학부모 민원 쏟아질텐데…”

    -확진자 첫 15만명대 폭증…22일 오후 9시 15만8005명
    23일 0시 기준 16만명 근접할 듯

    ◇매일경제
    -소상공인 2차 방역지원금 300만원 지급시작…오늘은 끝자리 홀수 신청
    오전 9시부터 온라인 신청…전체 332만명 중 152만명에게 안내 문자
    내일까지 이틀간은 ‘홀짝제’ 운영…오후 6시까지 신청 시 당일 지급

    -[뉴욕유가] 러시아-우크라 긴장에 상승…100달러 육박

    ◇한국경제
    -수일 내 20만명을 넘을 기세인데…정부는 “코로나 출구 초입”
    22일 밤 9시 이미 15만명 넘어
    한 명이 재택 2000명 담당…의료진 격무에 관리 ‘구멍’

    -원화, 국제결제 비중 0.1%…"한국이 기축통화국 된다? 비현실적“
    이슈추적-기축통화기축통화 가능성은
    세계 각국 외환보유액 중 원화 0.2% 불과국가채무비율 정말 낮나
    OECD 非기축통화국 중 9위 ‘높은 편’정부가 돈 안써 가계빚 늘었다?

    “부동산 정책 실패가 근본적인 원인”
    적자국채 늘려도 괜찮나
    “복지 위주 재정 지출…성장 효과 미미”

    ◇중부매일
    -청주시, 자유업종 3만9천명에 50만원씩 ‘코로나 회복위로금’ 지급
    550여억원 투입…피해 심화 27개 업종은 1곳당 100만원 추가 지원

    -건대 충주병원 정상화 요구 목소리 고조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 기자회견…“의전원 서울서 편법 운영”

    ◇중도일보
    -‘치과대학 전무’ 충청권… 거점 국립대 충남대 역할론 대두
    치의학 인재 양성 뒷짐…교육 공정성·기회균등 위배
    국립대학 치대 병원도 부재, 충청홀대 탈피해야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가 상승…3.3㎡당 평균 1417만 원
    서울·수도권 가각 3162만 원, 2065만원
    대전 포함 5대 광역시 1454만원, 기타지방은 1146만원
    1월 신규 분양물량 1만 5625세대, 전년동월 8223세대보다 90% 증가

    ◇충북일보
    -지난해 충북 경제, 코로나 속 ‘선방’
    충청지방통계청 ‘2021 연간 충청권 지역경제동향’
    2020년 대비 전 분야서 ‘성장’
    광공업생산 전년 대비 12.0%↑… 충청권 ‘최고’ 상승
    건설수주 32.6%↑…건축·토목수주 호조
    메모리반도체·의약품 증가로 수출 15.7%↑

    -지방선거 앞두고 출판기념회 ‘봇물’
    대선과 코로나19 한계로 후보자들 인물 알리기 혈안

    ◇충청타임즈
    -청주권 SOC사업·산업육성 편중
    대선 확대경-유력 후보 충북공약을 분석한다중 장밋빛·구색 맞추기 공약
    李·尹 공약 절반이상 철도·공항·고속道 관련
    비청주권은 스포츠·관광거점 조성 ‘두루뭉술’
    구체적 실행계획·예산마련 방안 결여 지적도

    -시멘트세 대안 기금위 ‘출발부터 파행’
    아세아시멘트·주민 ‘제천 기금관리준비위’ 출범
    시·시의회 위원 추천 보이콧…7명 정원 못채워
    자치단체 “회사 중심의 운영 구조” 법 개정 촉구

    -윤석열 지원유세 온다는데…나경원 충북행보에 ‘쏠리는 눈’
    오늘 도청서 기자간담회…지사출마설 언급 여부 관심

    ◇충청투데이
    -생존권 위기 보령 오천항 어민들 “2년뒤 단체로 파산”
    [낚시업 금지에 어민 생존권 흔들…보완 대책 마련해야]
    中. 2년 남은 낚시업 종료에 불안 감도는 보령 오천항
    보령 오천항 가보니어선 수십 척 정박…거리 썰렁
    “어한기라 조용… 2년 뒤 모습”

    -지역대, 정원 모집 100% 육박에도 마냥 못 웃는 이유
    고3 늘어 모집률 반짝 상승됐지만내년 고3 7천명 줄어… 위기 계속
    지역대 추가 모집 인원 약 2만명서울·수도권과 추가 모집 격차 커

    ◇대전일보
    -세종교육감 선거 후보 난립 속 로또선거 전락 우려
    신규 유권자 대거 유입·현 교육감 수사 등 영향으로 10여명 출사표
    유권자 무관심·후보 난립에 따른 선택 혼란·가려진 교육 비전 등 논란

    -대전 안산첨단국방클러스터, 연내 산업단지 지정 차질…GB 해제 시급
    국토부 사전협의 지연에 중앙도시계획위 심의 
    아직부족한 산업용지·높은 기업 수요…조속히 GB 해제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