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클린매니저 활동 모습.ⓒ논산시
    ▲ 클린매니저 활동 모습.ⓒ논산시
    충남 논산시는 지역 원룸 밀집 지역에 대한 쓰레기 불법 투기를 집중단속 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클린논산 매니저 24명을 투입해 오는 15일까지 약 2주간 집중단속을 시행할 예정이다.

    인구가 밀집된 동 지역을 우선순위로 진행할 계획이다.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자를 특정할 수 있는 인적사항을 발견하면 즉시 과태료를 부과 등 엄중한 조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원룸 관리자들과 협의해 종량제봉투를 사용할 수 있도록 계도와 홍보도 병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 투기 집중단속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시민과 논산을 찾는 분들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도록 집중 단속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