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종 “청주 도심 통과 노선 반영 ‘마무리 펀치’ 날려 달라”충북교육청, 선거 1년 앞두고 ‘학교 총동문회장 개인정보수집’ 왜?충청민의 염원 ‘충청대망론’…양승조·윤석열 이룰 수 있을까“최재형 감사원장, 이르면 7월 대선 도전 가능성↑”조현아 집유 직후…김명수 며느리, 공관서 ‘한진 법무팀’과 만찬
  • ▲ 최근 공무원 등 부동산 투기가 우리 사회에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신도시에 지어진 아파트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이길표 기자
    ▲ 최근 공무원 등 부동산 투기가 우리 사회에 최대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세종시 신도시에 지어진 아파트가 즐비하게 들어서 있다.ⓒ이길표 기자
    ◇특공 챙긴 국민연금 직원 107명, 반년 만에 ‘68명 떠나’

    중앙일보는 11일 자 신문에 “국민연금공단에서 세종시 신사옥 이전으로 ‘특공’(주택 특별공급)을 받은 임직원 중 절반이 6개월 안에 근무지를 떠났다”고 보도했다. 

    기존에 세종에서 근무하던 직원 11명도 특공을 받은 사실도 확인돼 특공제도를 투기수단, ‘꼼수특공’으로 악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권영세 의원실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지난해 대전지역본부와 세종지사를 통합해 세종시에 대전세종지역본부를 신설하면서 81명, 세종지사 11명, 세종 콜센터 15명 등 107명의 임지원이 특공을 받은 뒤 이 중 절반인 68명(근무지 이동 65명, 퇴직 3명)이 떠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도 세종시 신사옥 이전으로 특공을 받은 직원 절반 이상이 다른 부서로 이동하거나 퇴직했다. 

    권영세 의원실은 “건보공단은 2018년 7월 대전지역본부와 세종지사를 세종시로 통합, 대전충청지역본부를 신설해 주택특공대상 기관으로 선정됐다”며 “특공을 받은 직원은 대전본부 145명, 세종지사 17명이며, 이중 절반이 넘는 82명 다른 근무지로 이동(73명)하거나 퇴직(9명), 특공만 받고 근무지를 떠나는 투기수단으로 삼았다”고 밝혔다.  

    다음은 2021년 6월 11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조현아 집유 직후…김명수 며느리, 공관서 한진 법무팀과 만찬
    조현아 집유선고 직후인 2018년…김명수 며느리 한진법무팀 근무

    -국민이 뽑은 ‘한국에 가장 적합한 발전원’ 1위는 원자력
    35% “원전 확대” 33% “원전 유지”
    4회 연속 1위 였던 태양광은 2위로

    ◇중앙일보
    -특공 챙긴 국민연금 직원 절반이 반년 만에 떠났다
    대전‧세종→세종 옮기며 107명 받아
    그중 68명, 근무지 옮기거나 퇴직

    -코로나 터진 뒤 꼭꼭 숨은 5만원권
    1분기 6조 찍었는데 1조만 회수
    ‘현금 거래’ 음식·숙박업 부진 탓

    부자들은 세금 피해 금고 쟁여둬
    999만원씩 쪼개 찾아 흔적 지원

    ◇동아일보
    -“최재형 감사원장, 이르면 7월 대선 도전 가능성”
    지인 “가족과 주변서 출마 설득…崔, 감사원장 사퇴 거의 결심한 듯”
    정의화 “崔, 나라 위해 할 일 고민중 결단이 오후 3시면 지금은 정오쯤”

    -공수처, 윤석열 수사 착수…野 “역사가 심판”, 與는 총공세 나서
    송영길 “尹, 文대통령의 은혜 배신 YS 배신한 이회창도 실패” 직격탄
    투기의혹 논란 잠재우고 이슈 전환… 공수처, ‘직권남용 혐의’ 尹수사 착수
    尹측 “밝힐 입장 없어” 맞대응 안해… 캠프 대변인으로 현직 언론인 영입

    ◇한겨레신문
    -등 떠밀린 국민의힘 “권익위 부동산 전수조사 받겠다”
    감사원 “전수조사 불가” 회신
    일각에선 특검 도입 주장도

    -고려대 교수의회 “세종캠 비하하는 서열주의, 편협하다”
    대학 본부에 성명…“재발방지 대책과 균형 발전안 마련하라”

    ◇매일경제
    -“손흥민 류현진 경기 중계 스포티비, 5천억 된다고?”…사모펀드 러브콜
    OTT로 EPL NBA 등 서비스하며 인기
    SG PE, 아주IB 등 1천억 투자 논의 중

    -최고 청약기록 동탄 아파트, 오피스텔 값은 2배 넘어 [매부리TV]
    아파트 4억 VS 오피스텔 9억
    “분양가상한제가 시세 왜곡”

    ◇한국경제
    -송영길 ‘친구 논란’ 휩싸인 與 ‘누구나집’
    민주당, 인천·안산 등 6곳에 1만가구 공급
    최초 기획자는 與 대표 동창
    관련 특허만 최소 6건 보유

    송영길 “김씨 특허권 포기 약속”

    -수도권 식당·노래방·유흥업소, 내달부터 밤 12시까지 영업
    새 거리두기 2단계 곧 공개
    목욕탕 등 다중시설 시간제한 없어
    8인까지 사적모임 허용될 가능성

    ◇중부매일
    -이시종 “청주 도심 통과 노선 반영 ‘마무리 펀치’ 날려 달라”
    송영길 대표에 협조 요청… 충청권 4개 시·도지사, 지역현안 반영 요구도

    -상주인구 9만 시대 ‘활짝’… 진천군 인구늘리기 비법 관심
    투자→고용증가→주택공급→정주여건 개선 선순환 안착
    전입 지원 등 추진… 수도권내륙선 확정시 ‘시 승격’ 기대

    ◇충북일보
    -‘학교 총동문회장 개인정보수집’ 의혹 제기
    충북교총 10일 논평 “교육감선거 1년 앞둔 민감 시기”
    “오얏나무 아래서 갓끈 고쳐 매지 마라” 일침
    도교육청 “교육정책 홍보위해 수집” 해명
    “적정절차 없이 수집정보 즉시 파기” 사과

    -코로나시대 외국인 인건비 2배 이상 폭등
    안정적 근로자 확보 위한 국가 간 협약 필요
    윤재갑 “농촌인력 부족 정부가 직접 나서야”

    ◇충청타임즈
    -청주 노래연습장 집합금지 17일까지 연장

    -정부, 매그나칩 매각 개입한다
    주력기술 국가핵심기술 지정 … 법적 근거 마련
    조만간 심사 착수 … 韓美 승인받아야 매각 가능

    ◇충청투데이
    -충청민의 염원 ‘충청대망론’… 양승조·윤석열 이룰 수 있을까
    대통령 선거 다가올 때마다 회자 돼
    김종필·이회창·이인제 문턱 못 넘어
    반기문, 현실 정치 벽 못넘고 불출마
    안희정 민주당 대선경선서 2위 그쳐
    양승조, 대선 출마 선언 뒤 광폭 행보
    윤석열 야권 충청대망론 적임자 낙점

    -충청 민심 들여다보다
    4월 재·보선 국민의힘 승리 휩쓸어

    1년 전 민주 압승이던 상황서 역전
    정치권 내년 선거 앞두고 충청 주목
    늘 캐스팅보트였던 ‘정치적 중원’
    앞서 치르는 대선, 지선에 영향클듯
    與 대권주자 양승조 지선 역할 주목
    선거 기획단… 파란 깃발 사수 나서
    野 윤석열 바람 타고 충청탈환 기대
    외부인사 영입…내년 지각변동 예고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지난 7일 발표한 조사(표본오차 95% 신뢰 수준에 ±2.0%p)에서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38%, 민주당이 29.7%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 홈페이지 참고]

    ◇대전일보
    -세종 분양시장, 타지역 과도한 공급에 전국적 투기광풍 지역 전락 우려
    타지역 과도한 공급에 투자목적 청약 더 늘어날 듯

    -논산에 1조 5000억 투입…수소경제 거점 도시 조성
    도·논산시·환경부·롯데건설·현대차증권 협약 체결
    논산시 공유재산 부지에 수소연료전지발전소 등

    ◇중도일보
    -대전 재개발·재건축 현장 가 보니… 가림막 옆 안전 무방비

    용문1·2·3구역·은행1구역 등 사업 예정지 상당
    시민들 “광주 사고 보니 건물 쓰러질까 겁난다”
    상대적으로 낮은 건물 많아… 낙하물 위험도

    -떨어질 줄 모르는 달걀값 “장보기 무섭네”
    수입란 유입 불구 수개월째 8천원대 웃돌아
    이달 말 가격하락세 관측 속 체감도 비관적
    aT대전세종충남본부 우리동네 장바구니 물가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