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주지 중하)와 대한예수교침례회 갈릴리수양관(목사 정태교) 등이 지역 인재육성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하고 김정섭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주지 중하)와 대한예수교침례회 갈릴리수양관(목사 정태교) 등이 지역 인재육성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하고 김정섭 이사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공주시
    충남 공주시한마음장학회(이사장 김접성)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격는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가 잇따르고 있다.

    10일 공주시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신원사(주지 중하)가 500만 원, 대한예수교침례회 갈릴리수양관(목사 정태교)에서 1000만 원을 지역 인재육성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앞서 지난 7일에도 현대자동차 신관대리점 정종군 대표가 400만 원을 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기탁했다.

    정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인재육성에 지속적인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주시한마음장학회는 상반기 중 8개 분야 735명에게 장학금 4억4000만 원을 지급했다. 하반기에는 다자녀가정과 귀농·귀촌 장학생 등 2개 분야에 62명을 선발해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