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 방역당국이 세종시 어진동 선별진료소에서 차량에 탑승한 시민에게 검채를 체취하고 있다.ⓒ이길표 기자
    충남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6명이 무더기로 발생했다.

    20일 충남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30분 기준 도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3349명으로 전날보다 26명 늘었다.

    지역별로는 아산이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천안 6명, 서산 6명이다.

    아산 확진자 중에는 목욕장시설 관련, 코로나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했다.

    천안 확진자는 충남 3304·2205·3193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발현 등으로 코로나 감사를 받고 확진됐다.

    서산 확진자 6명 중 2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방역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상대로 접촉자 등을 파악하는 역학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