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알파 1342명 대전으로…“기상과 입업, 특허까지 클러스터 조성 기대”충북 中企 5700여곳 ‘코로나 피해 입었다’윤갑근 실형…국민의힘 청주지역 ‘새판짜기 가속화’천안서 인도 음식점發 외국인 확진자 잇따라‘창업 신화’ 꿈이 폐허로…전국 곳곳 ‘청년몰’ 폐점 잇따라
  • ▲ 지난 8일 4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지난 8일 40대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중기부 직원 1105명 떠나고 기상청 등 1342명 온다”

    중소벤처기업부 1105명이 떠나고 ‘기상청+알파 1342명’이 대전으로 이전하는 정부의 최종 확정안이 발표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 7일 이와 관련해 “이미 결정된 기상청, 2개 기관과 함께 오늘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이 이전하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며 “기후 위기시대 속에서 탄소중립 정책에 큰 역할을 하게 될 기상과 임업 산업까지 대전에서 각각의 클러스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세계 최고 수준의 특허 지식산업 경쟁력 확보까지 얻게 됐다”고 이전 소식을 전했다.

    대전으로 이전하는 기상청은 정원 660명,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은 167명, 임업진흥원 276명, 특허전략개발원은 239명 등 4개 기관의 직원은 1342명이다.  

    다음은 2021년 5월 10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

    ◇조선일보
    -“온 국민 같이한 민주화… 조금 더 앞장섰다고 마르고 닳도록 혜택 누리나”
    [김은중이 만난 사람]
    민주화유공자증 최초 반납 김영환 전 의원·전은주 부부

    -美 학생 25명 교실, AI 선생님도 25명… 한국은 한 화면 원격수업
    [글로벌 교육 혁신의 현장] [1] 공교육 살리는 AI

    ◇중앙일보
    -“반려묘 양육 방식 달라 독립”…‘나혼자 산다’ 벌써 900만명
    “가족관계 유지하려 트러블서 독립” “청약 가산점 혜택”…1인세대 성지는 수원‧성남‧관악구
    [싱글즈]①집, 일자리, 정서독립…싱글세대는 이렇게 늘어난다

    -수임료 아닌 자문료가 월 2900만원…김오수 ‘몰래 변론’ 했나
    퇴직 뒤 로펌서 전관 특혜 논란
    김 측 “정식 계약 뒤 출근해 업무”

    김오수 자문료 준 로펌 매출 늘어
    올 공직자 취업제한 대상 올라
    “수임 않고 변론했는지 따져봐야”
    ◇동아일보
    -코로나 1년, 육아-라이프 밸런스 ‘육라밸’이 무너졌다
    직장맘 52%“돌봄 부담에 퇴사 고민”

    -靑안팎 “임-박-노 3명중 1명은 낙마할 수도”…野와 타협점 찾을 듯
    文, 10일 후보자 3人 거취 결론낼듯… 與지도부 어제 당정청 협의회서
    당내 의견 수렴 결과 靑에 전달, 野 “모두 부적격… 지명 철회하라”

    ◇한겨레신문
    -평택항 참사현장 CCTV에더 ‘신호수’는 없었다
    이선호씨 사건 영상 분석 
    경찰 “안전의무 불이행”

    -‘창업 신화’ 꿈이 폐허로…전국 곳곳 ‘청년몰’ 폐점 잇따라 
    콘텐츠 부족에 코로나19 불황…재방문율 낮아
    지자체, 사후관리 강화·선순환 구조 만들어야

    ◇매일경제
    -서울~속초 1시간…강원 ‘반나절 생활권’된다
    춘천~속초 고속철 연내 착공
    경춘선 연결…6년 뒤 개통목표

    4차 국가교통망 포함된 홍천
    “철도 불모지 벗어날까” 반색

    2022년 강릉~삼척선 개통땐
    동해 기찻길 하나로 이어져

    -서울 주택공급 막자…중견건설사만 유탄
    대형건설사 지방분양 ‘봇물’

    10대 건설사가 2분기에만
    수도권 外 2만가구 분양
    작년보다 두배로 많아져

    주민들도 고급 브랜드 선호
    중견건설사들 ‘찬밥신세’
    “공급축소가 중견사 직격탄”

    ◇뉴데일리 
    -당진제철소서 40대 근로자 1명 사망
    8일 오전 설비 점검 중 쓰러져 있는 근로자 발견

    -새마을금고중앙회, 규정 무시한 채 두개 금고 동시 ‘개점 인가’ 논란
    중앙회, ‘지점간 300m이격 거리’ 규정 스스로 안지켜…조정역할 ‘포기’
    청주 동남지구에 금천-영운용암새마을금고 동시 ‘입점’…금융환경 혼란

    ◇충청투데이
    -가덕도공항 되는데 서산민항 안 될 이유 없다
    공항없는 광역단체 충남 유일
    20년 거론 서산민항 진척 없어
    건립 비용 509억원 소요 예상
    28조 가덕도공항의 1%도 안돼
    비용대비편익도 1.32로 뛰어나
    가덕도 0.7 불과… 경제성 우위
    미래 항공수요 등 타당성 입증

    -천안서 인도 음식점發 외국인 확진자 잇따라

    ◇대전일보
    -백신 놓고 얼굴 붉힌 어버이날
    자녀 접종 권장에 부모는 기피…정부 AZ 독려에도 우려 여전

    -충남 수산업 ‘日 오염수 방류’ 직격탄…道연구원, 연간 소비 5890억 감소 전망
    도민들 수산물 이미지 전반적으로 '위험' 전망

    ◇중도일보
    -기상청+알파 1342명 대전으로…“기상과 입업, 특허까지 클러스터 조성 기대”
    기존 확정된 3개 기관에 이어 한국특허전략개발원 이전 확정
    떠나는 중기부 규모보다 237명 많아... 향후 유입인구도 기대
    올 12월 기상청부터 순차 이전.. 3개 기관 청사 부지 확보 중

    -대전 현직경찰 성폭행 혐의로 입건… 직무 배제 상태

    ◇중부매일
    -내년 보은군수 선거 ‘무주공산’
    현직 의원·기관출신 등 10여 명 자천타천 후보 거론

    -국민의힘 청주 상당 당협도 조직개편 포함되나
    윤갑근 당협위원장, 실형 선고에 직무 공백

    ◇충북일보
    -이시종 충북지사 강경행보 묘수인가 자충수인가
    청주 도심 통과 광역철도 관련 정부여당 압박 
    文 대통령 공약 담은 자치경찰제 조례안 ‘제동’

    -충북 학원·교습소 내 확진자 많아…방역 관리 강화해야
    지난 1~4월 도내 학원·교습소 종사자 8명·수강생 29명 감염
    전국 광역단체 중 6위…인구 대비 확진자 많아
    청주 학원 두 곳서 36명 연쇄 감염도…'방역수칙 미준수' 주요 원인
    휴식·등하교 과정서 방역수칙 위반, 학원 자체 방역관리 미흡도

    ◇충청타임즈
    -충북 中企 5700여곳 ‘코로나 피해 입었다’
    대출잔액 3월말 기준 1조2천억…전년比 30%p↑
    서비스업중 비중 44.1%↑…C2자금 比30%p 급증

    -윤갑근 실형…국민의힘 청주지역 ‘새판짜기 가속화’
    상당당협위원장 후임 이목 집중…정우택 복귀설도
    수개월째 공석 서원당협위원장도 전당대회 후 선출
    지역정가 “내년 3월 대선 위해 조직 재정비 꼭 필요”

    -경찰, 직원 투기 의혹 충북개발公 압수수색
    넥스트폴리스 산단 비공개 정보 이용 땅매입 정황
    관련 증거물 확보…부동산 개발업자도 함께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