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우수 관광기업 육성 등관광스타트업 30개사 발굴도 진행
  • ▲ 대전마케팅공사가 다음달 14일까지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관광아스타트업 30개사를 발굴한다.ⓒ대전마케팅공사
    ▲ 대전마케팅공사가 다음달 14일까지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관광아스타트업 30개사를 발굴한다.ⓒ대전마케팅공사
    대전마케팅공사가 다음달 14일까지 대전·세종 관광스타트업 공모전을 통해 관광아스타트업 30개사를 발굴한다. 

    18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공모전은 지역 우수 관광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공모 참가는 대전·세종 지역에 관광사업자를 등록했거나 등록할 예정인 7년 미만의 (예비) 관광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창업 이력 및 업무능력에 따라 △예비 관광스타트업 △초기 관광스타트업 △지역 혁신 관광스타트업으로 구분되며 공모분야는 △융복합 관광(대전) △과학 관광(대전) △지역특화 관광 전 분야(세종)로 총 3개 부문이다. 

    심사는 서류평가와 발표평가로 진행되며 사업계획의 적정성, 지역특화 관광자원 활용도, 지역 관광산업 기여도, 지역 관광기업 연계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평가 결과 동점일 경우 지역 청년들의 관광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대표자가 만 39세 미만의 청년을 우선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은 대전·세종관광기업지원센터와 세종 관광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기회가 주어지며, 선정기업 30개사 중 상위 7개사를 대상으로 총 2억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접수방법은 센터 홈페이지에서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고경곤 사장은 “최근 다변화되고 융복합되는 관광트렌드에 맞춰 대전‧세종 관광기업들이 성장해서 지역 관광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