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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적 경제 지역특화사업 4개 분야에서 7개 세부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대전시
대전시는 오는 28일까지 사회적 경제 지역특화사업 4개 분야에서 7개 세부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특화사업은 지역 경제와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한다.
15일 시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 특성이 반영된 (예비)사회적기업 모델발굴 및 지역 내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인지도 제고·판로개척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특화사업은 △판로개척 △모델 개발 △인지도 제고 △규모화 사업 등 4개 분야다.
세부 공모사업은 △사회적 경제장 터 운영 △사회적 경제 네트워크 구축 △창업아카데미 △대전형 사회적 경제 융복합제품․서비스 개발지원 △사회적 경제 리더그룹 양성과정 △사회적기업 성과분석 및 사업보고서 작성 지원 △홈페이지 유지보수 등 총 7개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대전시 관내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사회적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법인)이 신청할 수 있다.
참여기업은 사회적 경제 전문심사위원회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 신청금액의 적실성, 사업수행능력, 기관의 건실성, 사회적 목적 추구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정한다.
지용환 시민공동체 국장은 “대전시가 사회적 경제 성장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사회적 경제 기업의 공모 참여를 요청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