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한남대 창업지원단.ⓒ한남대
    ▲ 한남대 창업지원단.ⓒ한남대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이 오는 15일까지 ‘2021 초기창업 패키지’ 참여 창업 22개 기업을 모집한다.

    7일 대학에 따르면 이번 모집은 지역의 초기창업 기업들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은 그린(친환경) 전략 분야 1개 기업을 포함해 총 22개 우수 초기기업을 대상으로 창업 3년 이내라면 개인, 법인 등 모두 가능하다.

    이 사업에 선정되면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업화 자금 최대 1억 원과 특화 프로그램(기술인증·기술 권리화, 마케팅 지원, 투자, 판로개척 프로그램, 전문가 멘토링 등)의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창업기업은 한남대가 보유한 인적·물적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사업화에 더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공고 또는 창업지원단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앞서 한남대는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업기관으로 선정돼 약 21억 원의 정부 지원을 받았다.
     
    한편 한남대는 2012년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구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20년 성과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