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3명·홍천 4명·평창 2명·동해 3명·인제 1명…누적 1927명
  • ▲ 강원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원주시
    ▲ 강원 원주의료원 음압병실.ⓒ원주시
    강원에서 8일 세종‧제천 확진자 전파 등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3명이 신규 발생했다.

    강원도는 9일 0시 기준으로 13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확진자는 모두 1927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원주 3명, 홍천 4명, 평창 2명, 동해 3명 인제 1명 등 모두 12명이 확진됐다.

    도에 따르면 원주 484번(60대)은 원주 464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홍천 136번(50대)은 홍천 133번과 접촉, 원주 485번(60대)은 제천 268번과 접촉해 8일 확진됐다.

    60대인 원 486번은 원주 485번의 접촉자, 홍천 137번(3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아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평창 48번(60대)은 평창 45번과 접촉해 각각 확진됐다.

    평창 49번(70대)은 세종 241번의 접촉자, 동해 251~253번은 동해 250번과 접촉해 각각 감염됐다.

    인제 46번(20대)은 인제 45번의 접촉자, 홍천 138번(30대)은 홍천 137번과 139번(10대 미만)은 홍천 137번의 접촉자로 분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