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서 5명 양성…원주선 천안 확진자 접촉 ‘감염’
  • ▲ 백신 접종 장면.ⓒ충남도
    ▲ 백신 접종 장면.ⓒ충남도
    강원 홍천과 원주, 속초에서 5일 확진자 접촉 및 타 지역 확진자와 접촉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7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도는 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전날 7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모두 1894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로써 강원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894명이며 이 중 42명이 사망했다. 

    도에 따르면 홍천 129번(30대)은 천안 982번과 접촉해 감염됐고 홍천 130번(2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추가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원주에서는 60대 2명의 확진자(481~482번)가 경기도 이천 321번과 접촉해 각각 감염됐고, 속초 123번(30대)은 속초 112번과 접촉해 5일 확진됐다.

    홍천 131번(80대)은 홍천 131~133번은 홍천 130번과 접촉해 감염되는 등 여전히 산발적으로 확산되면서 좀처럼 더 이상 꺾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