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협충남본부서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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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NH농협지부(위원장 김용택)가 ‘존경하는 상사 상(像)’수상자로 박형준 농협 서천군지부장을 선정하고 시상했다.2일 충남농협본부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김정섭 본부장과 150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박 지부장의 수상을 축하했다.존경하는 상사 상(像)은 1994년도부터 NH농협지부 전국조합원들로부터 3급이상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검증 후 최종 1명을 선정해 농협노조에서 시상하는 것으로, 농협직원들에게는 가장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상이다.제33년차 존경하는 상사 상(像)을 수상한 박형준 서천군지부장은 1988년 6월 장항지점을 시작으로 서천군지부와 대사동지점 등 일선에서 열정과 고객만족 서비스로 농협의 위상을 높였으며, 충남본부에서 농정협력, 농촌지원, 언론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대외협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참 농협인으로 평가받고 있다.이기범 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위원장은 “존경하는 상사 상(像)을 수상한 박형준 지부장님의 탁월한 사업추진 능력과 후배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과 소통의 리더쉽이 만들어 낸 결과로 평가한다. 앞으로도 노조문화 혁신과 계통간 직원간 상생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협조직만의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농협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박 지부장의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