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농협충남본부서 시상
  • ▲ 김용택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이 박형준 서천군지부장에게 제33년차 존경하는 상사 상(像)을 시상했다. ⓒ농협충남본부
    ▲ 김용택 금융노조 NH농협지부 위원장이 박형준 서천군지부장에게 제33년차 존경하는 상사 상(像)을 시상했다. ⓒ농협충남본부
    금융노조 NH농협지부(위원장 김용택)가 ‘존경하는 상사 상(像)’수상자로 박형준 농협 서천군지부장을 선정하고 시상했다. 

    2일 충남농협본부에서 가진 시상식에는 김정섭 본부장과 150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박 지부장의 수상을 축하했다.

    존경하는 상사 상(像)은 1994년도부터 NH농협지부 전국조합원들로부터 3급이상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천을 받아 서류심사와 현장방문 검증 후 최종 1명을 선정해 농협노조에서 시상하는 것으로, 농협직원들에게는 가장 명예롭고 자랑스러운 상이다.

    제33년차 존경하는 상사 상(像)을 수상한 박형준 서천군지부장은 1988년 6월 장항지점을 시작으로 서천군지부와 대사동지점 등 일선에서 열정과 고객만족 서비스로 농협의 위상을 높였으며, 충남본부에서 농정협력, 농촌지원, 언론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대외협력과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참 농협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기범 농협노조 충남세종지역위원장은 “존경하는 상사 상(像)을 수상한 박형준 지부장님의 탁월한 사업추진 능력과 후배 직원들의 자기계발 및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과 소통의 리더쉽이 만들어 낸 결과로 평가한다. 앞으로도 노조문화 혁신과 계통간 직원간 상생을 통한 경쟁력 있는 농협조직만의 문화를 정립해 나가기 위해 노사가 함께하는 농협노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박 지부장의 수상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