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추가 1명 확진…8~10일 도고연수원서 감염
  • ▲ 12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중앙재해대책본부
    ▲ 12일부터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중앙재해대책본부
    대전에서 계속 산발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13일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412번 확진자는 유성구 궁동에 주소를 둔 20대이며 지난 12일 가래와 근육통, 오한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결과 13일 확진됐다. 

    이 확진자는 388번과 접촉자로 지난 8~10일 도교연수원에서 접촉한 것으로 역학조사 결과 나타났다. 

    한편 대전 387과 관련해 초등학교 266명에 대한 코로나19 진단조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388번과 관련해 교회 연수원 참석자 60명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3명이 양성(409, 410 , 412번) 판정을 받았으며 57명은 음성으로 최종 확인됐다. 

    405번 중학교 교사 접촉자 6명은 코로나19 검사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