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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대‧보직 청탁, 줄휴가, 병가연장…“秋아들의 엄마찬스”“법무부장관 아들은 미복귀해도 전역하고, 일반인 부모 아들은 미복귀하면 감방 간다.” 요즘 군 장병들이 하는 말이란다.추미애 법무장관의 아들 서 모씨(27)의 병역의혹이 점입가경이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사실이 등장하기 때문이다. 추 장관의 아들은 카투사 일병일 때 2017년 6월 5일부터 23일까지 병가를 쓴 뒤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나흘간 개인 연가를 더 써 어머니의 영향력을 이용한 ‘군 휴가 미 복귀 의혹’ 사건이다. 국민들에게 병역문제는 국민의 ‘역린’을 건드린 아주 민감한 사건이며, 젊은이들의 분노가 크다. ‘흙수저 일병’은 복귀 17분 늦었다고 군 영창을 간 경우도 있다고 한다.추 장관이 국회에서 야당의원 질의에 “소설을 쓰시네”라는 발언이후 최근 새로운 발언이 나왔다. 야당은 병가 신청과 휴가 연장을 비롯해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통역병 선발 청탁, 의정부에서 용산으로 자대변경 청탁 등 새로운 내용이 당시 카투사에 근무했던 장병과 장교들로부터 속속 증언이 나오고 있다. 야당은 서 씨의 군복 전반에 대해 ‘특혜’와 ‘외압’이 작용한 ‘엄마찬스’로 규정하고 있다. 추 장관의 아들의 휴가 미 복귀 의혹은 대통령의 지지율까지 크게 떨어뜨리고 ‘2030 세대’가 돌아서는 등 사회적 파장이 커지고 있지만 여당은 추 장관 사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편 국방부는 추 장관 아들 병역의혹 문제는 계속되는 의혹 제기에도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어서 야당의 공세는 더욱 강경해지고 있다.다음은 9월 8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추 아들 의정부→용산 자대변경 청탁 있었다”카투사 예비역 대령 “규정대로 막아”-자대‧보직 청탁, 줄휴가, 병가연장…“秋아들의 엄마찬스”-‘흙수저 일병’은 복귀 17분 늦어 감옥갔다[추미애 아들 특혜의혹] 2030세대들 ‘秋장관 아들 특혜‘ 논란에 분노◇중앙일보-추미애 당대표실에서 국방부에 아들 통역병 청탁성 연락송영무 “청탁은 다대표실서 온 것”민주당 출신 당시 국방장관 보좌관“통역병 선발 절차, 대표실서 문의”추미애 측 “검찰이 실체 규명”-이스타 노조위원장, 605명 해고에…“이상직, 與뒤에서 관망”◇동아일보年 3000명 뽑는 의사 국시 446명만 응시…내년 인턴 부족 우려[당정-의료계 갈등] 의대생 국가시험 집단 거부“의협-정부여당 졸속합의 수용못해” 기성 의사에 불만…단체행동 강행환자진료 부담 적은 것도 한몫공중보건의-응급실 인턴 충원 비상…정부 “의사 고용 등 대안 준비”-코로나로 폐업한 자영업자에도 ‘2차 재난지원금’ 지급 가닥당정 ‘맞춤형 선별지급’ 대상 조정새 영업위한 자금-생계비 등 지원‘거리두기 2단계로’ 영업 제한됐던 PC방-뷔페 등 고위험 업종도매출 감소 상관없이 일괄 지급◇한겨레신문-전공의들 업무복귀 내분…‘완전한 정상화’ 시간 걸릴 듯[의료계 정상화 분수령]강경 입장 전공의‧의대생들“얻어낸 것 없다” 복귀 거부‘버티면 이긴다’ 강경파 힘 실려집단행동 뒤 처벌 사례 드물고도제식 환경 탓에 이견 쉽잖아지도부 사퇴로 구심점 잃어집단휴진 끌고 갈 힘은 빠져-전세금 못 돌려주는 집주인 급증…대위변제 사상 최대보증공사 대신 반환 올들어 3015억◇매일경제-홍남기 “공공분양주택 6만호, 내년과 2022년 사전 청약”-자영업자 12만 7000명 줄어…감소폭 작년의 약 5배-“전세 낀 매물 안 팔려요”…발만 동동 구르는 집주인주담대 실거주 의무 강화에시장선 입주가능 매물만 찾아정부가 대신 물어주는 보증금올해 3000억원으로 사상 최대◇한국경제-“우리도 죽을 맛인데 못 받나”…2차 재난지원금 벌써 ‘잡음’‘선별 지급’ 형평성 논란12개 업종 우선지원 발표에여행‧전시‧영세 제조업체 불만현금결제는 매출 알 수 없어지급액‧대상 선정도 시비 일 듯-재난지원금 앞다퉈 뿌리더니…지자체 ‘빚더미’ 오른다자자체 빚 올해 30조 넘는다올들어 5兆 늘어 ‘사상 최대’세수‧지방교부금은 급감했는데코로나 재난지원금 앞다퉈 지출◇중부매일-냉해·과수화상병·장마·태풍피해 극심… 충북 과수농가 ‘시름’40년 농사 지으며 올해처럼 어렵긴 처음“-집합금지 명령에도 충북 교회 66% 대면예배 ‘강행’코로나 재확산 '아랑곳'… 청주·충주 ‘최다’◇충북일보-태양광 시설 절반 ‘산사태 위험’산림청 조사, 강화된 기준 전 설치 수두룩전국 곳곳서 산사태·환경파괴 위험에 노출-청주·세종·대전 묶자 천안·아산·충주 들썩비 규제지역 아파트 매매 활발 ‘이상징후’‘청주 규제 Vs 천안’ 비규제 국토부 비난규제로 시장 안정 유도 ‘언발에 오줌누기’◇충청타임즈-청주고속버스터미널 현대화 ‘산넘어 산’임시 터미널 시외버스와 공동이용 추진 강력 반발시외버스업계 “노선 중복 경영난 심화 ” 소송 준비노조 “사업자 합의만 고려 市 일방추진” 투쟁 예고-‘소각로 무단증설’ 클렌코·청주시 行訴 새국면형사2심 재판부 “증거 불충분” … 업체 임원 무죄 선고영업취소 청구소송 다음달 8일 공판 … 영향 여부 주목◇충청투데이-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행정수도·혁신도시 강조한 이낙연다만, 행정수도 이전 여야 합의 원칙혁신도시 추가 지정은 “신속 추진”두 발언 사이 미묘한 온도차 보여-제천 주민들 “코레일 충북본부 폐지 결사반대”제천발전위 한국철도서 집회“국토 균형발전 차원서 필요”◇대전일보-중기부 세종이전설 재점화에 대전시 화들짝허태정, 일정에 없던 지역 국회의원 간담회… 의원들 ‘이전 강력 반대’-신성철 KAIST 총장, 비위 혐의 벗어…검찰 불기소·정부 항고 포기업무상 배임 등 협의로 고발당한 지 20개월 만에 일단락과기부, 이달 중 감사 결과 발표…신 총장 측 "소명된 일“◇중도일보-계룡터널과 대전 도로서 불법레이싱 경주 벌인 62명 무더기 검거전국서 모여 경주, 시속 282㎞ 가속경찰,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우주 체험·교육의 장’ 대전 우주천문체험관 조성 국비 확보 절실市 대덕특구 항우연 인근 신성배수지 활용 체험·교육시설 추진美·日 국민 우주 교육 프로그램 활발과 비교… 국내 시설 미비내년 정부안 미반영… 대전시 “종합기획비 확보 총력 대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