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날씨] 9일 구름 많고 ‘무더위’ 계속… 30도 이상 ‘쑥↑’

충청권은 9일 구름이 많고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다.

8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9일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다.

전날 밤(21시)부터 아침(09시) 사이 해상에서 해무(바다안개)가 유입되는 충남 서해안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고, 밤사이 지면의 기온이 떨어지면서 수증기가 응결되는 충남 일부 내륙(청양, 부여 등)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대전, 세종과 충남내륙에느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다.

아침 최저기온 18~21도, 낮 최고기온 29~33도가 예상된다.

충북지역은 9일 동해 북부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다.

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는 곳이 많아 덥겠으니 농업, 축산업, 산업 등의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아침 최저기온 19~22도, 낮 최고기온 28~32도다.

새벽(03시)부터 아침(08시) 사이 지면의 기온이 떨어지고, 수증기가 응결되면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