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안개 ‘주의’… 아침 대전·청주 11도, 낮 세종·영동·부여 24도
  • ▲ 충남 홍성 죽도 해안도로의 보리밭에 이어 대나무숲이 펼쳐져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충남 홍성 죽도 해안도로의 보리밭에 이어 대나무숲이 펼쳐져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청권은 21일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지고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다소 포근하다.

    2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지역은 21일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맑다가 오후에 구름이 많아진다.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다소 포근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 7~11도, 낮 최고기온 20~24도다.

    새벽(00시)부터 아침(09시) 사이 내륙을 중심으로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특히 다음날 오전부터 밤 사이에 서해 중부 먼바다를 중심으로 바람이 20~40㎞/h(5~11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충북지역은 동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맑다. 

    지표면 부근이 습한 가운데 전날 밤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다.

    낮 기온이 낮 동안 햇볕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전날(15~22도)보다 2~7도 높다.

    아침 최저기온 7~11도, 낮 최고기온 22~24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