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개 시·군 중 고성군 72.9% 가장 높아
  • ▲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한 주민이 투표소에서 소중한 투표를 행사하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한 주민이 투표소에서 소중한 투표를 행사하고 있다.ⓒ뉴데일리 충청본부 D/B
    15일 치러진 21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에서 강원지역 투표율은 66.0%로 기록해 역대 최고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마감된 투표율은 93만4431명이 투표를 마쳐 우편‧관내사전투표 38만9335명을 합쳐 모두 132만3766명이 투표해 66%의 투표율을 나타냈다.

    가장 높은 투표율은 보인 곳은 고성군으로 72.9%의 높은 투표율을 보였다.

    강원지역 역대 총선 투표율은 제16대 57.2%를 비롯해 제17대 60.6%, 제18대 46.1%, 제19대 54.2%, 제20대 58.0%의 투표율을 차지했다.

    다음은 18개 시‧군의 21대 총선의 투표율이다.

    △춘천시 16만3109명, 68.3% △원주시 29만4206명, 63.3% △강릉시 18만4434명, 66.6% △동해시 7만6559명, 64.7% △삼척시 5만8290명, 68.2% △태백시 3만7733명, 64.0% △정성군 3만3238명, 65.6% △속초시 7만42명, 62.8% △고성군 2만4512명, 72.9% △양양군 2만4919명, 68.0% △인제군 2만7141명, 67.3% △홍천군 6만 632명, 65.8% △홍성군 4만1400명, 69.8% △영월군 3만5124명 67.0% △평창군 3만7601명 66.2% △화천군 2만1433명, 69.7% △양구군 1만8967명, 69.4% △철원군 3만8896명, 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