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패션·바이오헬스·반도체·화장품 관련업종… 여성·청년창업기업엔 ‘가산점’
  • ▲ 청주시청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 청주시청 본관.ⓒ뉴데일리 충청본부 D/B

    충북 청주시와 (사)한국산업진흥협회가 12월 6일까지 청주미래누리터(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할 기업을 추가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미래누리터는 도심의 공장용지 가격 상승 및 각종 규제로 인한 중소기업의 입지애로 해소를 위해 건립하는 아파트형 공장이다.

    위치는 청원구 오창읍 양청리 오창과학산업단지(양청리 810-13번지)내 지하 1층 지상 6층 규모로 건립 중이며, 내년 1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 공간으로는 전용면적 60㎡~172㎡ 규모의 임대공장 32개 실과 76㎡~87㎡ 규모의 임대사무실 2개 실이다.

    지난 1일 1차 모집을 통해 10개 실에 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나머지 24개 실에 대해 이번에 추가로 모집하는 것이다.

    모집 대상은 지식산업, 정보통신산업, 제조업이며, 이중 4차 산업, 충북 강소연구개발특구 특화 분야, 패션 및 바이오·헬스, 반도체, 화장품 관련 업종은 우대(타깃)업종으로 분류돼 10점의 가산점 주어지고, 여성·청년창업기업은 성장 가능성 등을 고려해 최대 20점까지의 가산점이 주어진다.

    입주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입주신청서를 다운로드 한 후 (사)한국산업진흥협회를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사항은 청주시 도시개발과(☏201-2473) 또는 (사)한국산업진흥협회(☏222-0801)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