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복지부문 대상…전국 첫 3대 무상교육 선도적 이끈 공로 등
  •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9일 국민일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복지대상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도
    ▲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9일 국민일보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복지대상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도
    양승조 충남지사가 19일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에서 ‘지역복지부문 대상’ 중 최우수상을 받았다. 

    충남도에 따르면 한국바른언론인협회는 이날 국민일보 컨벤션센터에서 시상식을 열어 양 지사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양 지사는 지난해 6·13지방선거에서 당선돼 전국 최초 3대 무상교육을 선도적으로 실시하고, 고교 무상교육법안 국회 통과 견인 등 다양한 복지 정책 추진과 비전을 제시했다. 

    그는 전국 최초로 아기수당을 시행을 비롯해 △3대 무상교육 △임산부 우대금리 제공 △민간유치원 차액보육료 지원 △24시간제 보육서비스 △어르신 버스비 무료화 등을 추진했다.

    양 지사는 “민선 7기 충남이 복지수도 충남을 표방하며, 대한민국이 마주한 3대 위기 극복을 선도하기 위해 혼신의 힘을 기울였다. 도는 시대적 소명을 잃지 않고 더 행복한 충남을 위해 열심히 달려가겠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제1회 대한민국 위대한 국민대상은 국가발전에 기여한 각계 지도자들을 발굴, 공적을 높이 기리고 사회에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