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거버넌스’, 구룡공원 1구역 민간개발안 최종 결정분양가 상한제 피한 대전 부동산시장 ‘들썩’유성복합터미널 연내 착공 ‘안갯속…커지는 불안감‘다이옥신 공포 현실로’… 충청권 소각시설 3곳 초과 배출한일고 교사-학생들 “공교육 모델이라더니… 문 닫으란 얘기냐”
-
11일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 불법투자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조국 전 법무장관의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57)가 3명의 이름을 빌려 790여 차례에 걸친 차명 주식투자를 한 사실이 검찰 조사결과 드러났다고 신문들은 전했다.정 교수는 검찰 공소장에 의하면 고교 때부터 딸 조 모 씨(28)의 스펙을 만들어주기 위해 단국대 의학연구소, 공주대 생명공학연구소, 서울대 법대 공익인권법센터,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에서 스펙을 쌓도록 했다는 것이다.정 교수는 딸 동양대 봉사활동 확인서를 허위로 만들 것을 비롯해 2009년 2월 대학 동기인 공주대 K 교수에게 같은 해 8월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학회에 딸이 참가할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했다. 당시 조 전 장관 딸은 3달여 동안 1달에 1~2번 공주대 연구소에서 가서 수처 접시에 물을 갈아주는 일만했다고 보도했다.한편 정 교수는 검찰 공소장에서 나타난 혐의는 자녀 입시비리와 사모펀드투자 등 15개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중부매일은 12일자 신문에서 최근 3년 간 1급 발아물질인 다이옥신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소각시설로 영동 ㈜에넥스 황간공장, 청주 ㈜클렌코 3호기, 세종 아시아제지 청원공장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신문은 에넥스 황간공장은 기준치 5ng-TEQ/S㎥보다 14.2배 초과한 71.217ng-TEQ/S㎥을 배출한 것으로 드러났고, 클렌크 3호기는 기준치 0.1ng-TEQ/S㎥보다 5.5배 초과한 0.55ng-TEQ/S㎥를 배출, 전국 6위의 불명예를 안았다고 보도했다.이들 업체는 개선명령의 행정처분을 받았고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됐다.옥천 ㈜미래리서스는 최근 10년간 다이옥신을 3차례 초과배출했다가 적발되기도 했다.다음은 11월 12일자 신문들의 헤드라인 뉴스다.◇조선일보-정경심, 헤어숍 원장 이름까지 빌려 주식·선물 투자…자택 압색 받고도 차명 거래조국 아내 정경심, 공소장에 적힌 ‘범죄 혐의’ 살펴보니…-정경심, 입시마다 ‘맞춤형 위조’ 했다…호텔 인턴도 허위로 꾸며조국 아내 정경심, 공소장에 적힌 ‘범죄 혐의’ 살펴보니…◇중앙일보-“정경심, 딸 의전원 떨어지자 동양대 총장상 위조 결심”아들 상장 스캔, 총장 직인 오려붙여대학동기 교수에 딸 국제학회 발표 부탁단골 미용실 디자이너 등 3명 동원-“공주대 논문 제3저자 조국 딸, 연구소서 화분 물만 갈아줬다”아들 상장 스캔, 총장 직인 오려붙여대학동기 교수에 딸 국제학회 발표 부탁단골 미용실 디자이너 등 3명 동원◇동아일보-“좌파든 우파든 먹고사는 게 우선” 무능정권에 분노한 중남미-한일고 교사-학생들 “공교육 모델이라더니… 문 닫으란 얘기냐”‘자사고 폐지 유탄’ 맞은 공주 한일고… 정부, 자사고 2025년 폐지 발표하며전국모집 일반고 49곳도 선발권 없애… 사교육 없이 ‘명문’ 성장한 한일고인근 중학교 졸업생 10명도 안돼… 다른 지역 학생 아니면 정원 못채워학교측 “정부가 의견조차 안물어”◇한겨레신문-정경심 79쪽 공소장 ‘조국 이름’ 곳곳에…딸도 공범 적시[검찰, 14개 혐의로 추가 기소]구속영장 청구 때 11개 혐의에금융실명제법 위반 등 3개 추가WFM 주식 차명 매입 관련조국 공직자윤리법 위반 살필 듯입시비리 의혹 관련 딸 공모자로서울대 인턴증명서는 적용 않아조 전 장관 “명예회복 모든 노력-[르포] “돼지가 민통선에 산처럼 쌓여” 무차별 살처분 지옥도[연천 민통선 마거리 매몰지 가보니]“병 안 걸린 돼지들도 싹 죽여…수만마리”현장엔 덤프트럭 20여대 줄서실온 방치된 사체에선 피 뚝뚝정부, 돼지 묻을 땅 확보는 안 해줘연천군 “빈 부대 발견, 매몰지 겨우 찾아”경기도가 비용 싼 ‘렌더링’으로 전환사체 밀려드는데 처리 속도는 더뎌“이번에 확실한 매뉴얼 만들어야”-홍콩 경찰, 코앞 시위대 복부에 실탄…20대 위중전역서 동시다발 교통방해 시위중비무장한 시민들 향해 또 실탄경찰 휘협 없었는데도 3발 쏴◇매일경제-[30대기업 비상경영 (下)] 재계 “내년 韓경제 혹한기 온다”30대기업 경영환경 조사보호무역·中경기침체 리스크66%가 “성장률 2%도 어렵다”-광군제 하루 거래액 41조원…또 대륙의 대기록또 신기록 갈아치운 ‘중국판 쇼핑 축제’◇한국경제-브레이크 없는 수출 감소…반도체 33%↓·선박 64%↓11월 수출도 급감세로 출발정부 “두자릿수 감소 내달 완화”내년 1분기 플러스로 전환할 것-인구 재앙이 덮친다…과연 강남 집값 폭락할까“베이버부머 은퇴 땐 침체” 주장‘인구절벽론’ 현실과 안맞아부동산시장 냉각 조짐 보이면 각국 중앙銀 저극 대응 나서◇중도일보-대전열병합발전 연료교체비 100억대...국비확보 절실현재는 일부인 60톤 규모만 LPG 저장 탱크 이용향후 전체 확대하기 위해선 약 600톤 규모 필요재정적인 문제에 부딪혀 사업 실시하기 어려워미세먼지 절감 효과 위해 환경부 국비 확보 절실-유성복합터미널 연내 착공 ‘안갯속’…커지는 불안감10월 착공 장담 후 현재까지 PF계약 체결도 못해불법선분양 수사와 내부 문제 제기돼PF계약 늦어지면서 지역사회 우려 커져-“대전의료원 필요” 대전시 손 들어준 복지부보건복지부, 지역의료 강화대책에 대전동부권 의료원 건립 계획 담아정책성과 지역균형에 대해 인정해준 것KDI, 대전시 반영 사항 담아 결론 내줘야◇중부매일-민간개발 결론 ‘구룡공원’ 사업 추진 계획은개신오거리 인근 1지구만 개발, 1구역 토지 최대 매입-‘다이옥신 공포 현실로’… 충청권 소각시설 3곳 초과 배출청주·영동·세종… 해당 업체 개선명령·행정처분-황영호 한국당 청주청원당협위원장, 文대통령 비하발언 사과◇충북일보-청주국제공항 하늘길 ‘확’ 준다이달부터 항저우·북경·심양 등동계시즌 맞아 국제선 잇단 운휴탑승률 저조 오사카 노선 중단 촉각-충북 서비스업생산·소매판매, 전국 최대 하락3분기 지수, 전년동기比각각 0.3%·4.2% ↓서비스업생산 하락 전환전문소매 12.7%·대형마트 7.3% ↓-우후죽순 캠핑장, 겨울철 앞두고 안전사고 ‘빨간불’지난 9일 경남 한 캠핑장서 질식사고일교차 큰 겨울철 직전 위험률 급증도내 캠핑장 163곳… 전국 2천300여곳“허가 여부 파악한 뒤 안전수칙 지켜야”◇충청타임즈-LMG발전소 건립 추진 주민의견 재차 수렴SK하이닉스, 22일 청주 흥덕구청서 2차 공청회 개최-청주시‧청지권‧주민 오창 소각장 불허 ‘한목소리’시의회, 오늘 환경영향평가 부동의 촉구 기자회견반대대책이, 금강환경청서 부동의 요구 집회 개최-“공직기강 해이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한범덕 청주시장, 주간업무보고회서 각성‧쇄신 주문◇충청투데이-충남공무원 120명…건강검진 핑계로 땡땡이김동일 충남도의원 공개자료연가보상비 1047만원 달해-대전 장대B·태평5구역 수주전…누가 웃을까컨소시엄 vs 단일 건설사 구도각 컨소시엄에 지역업체 참여내달 7일 시공권 향방 결정-5선도전 정진석 vs 명예회복 박수현 재대결격전지를 가다 [충남 공주·부여·청양]한-정, 지역 공약이행 강점김근태 전 육군대장도 거론민-박, 성실함 알리기 주력◇대전일보-소나기 피한 대전 부동산시장 들썩-대전, 4차산업혁명 주도권 쥘까국무총리 주재 특구위원회서 결정, 결과 따라 대전 4차 산업혁명 ‘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