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4시 천주교 청주교구카톨릭청소년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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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병훈 전 양업고등학교 교장 ‘그분의 별이 되어 나를 이끌어 준 아이들’ 출판기념회 및 놀체인 양업 사회적협동조합 개소식이 오는 26일 오후 4시 충북 청주시 상당구 천주교 청주교구 가톨릭청소년센터에서 열린다.청주 양업고등학교를 설립한 윤 전 교장은 양업고등학교 교장, 산남동성당 주임신부, 한국교원대학교에서 교육학 박사학위를 받았다.윤 신부는 저저를 통해 “나는 하느님의 선택된 사람으로 교육자로 살면서 ‘학교 밖 학생들’을 만났다. 내가 그들을 만나지 못했다면 나는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만 이해하고 살았을 것”이라며 “나는 그들을 만난 덕분에 환희와 고통, 빛과 영광을 반복하며 예수님을 더 잘 만날 수 있었다”고 밝혔다.윤 전 이사장은 “나의 삶은 그들을 따라 움직인 덕분에 풍요로웠고 기쁨이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