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 금호어울림 센트로 451가구 일반 분양…27일 견본주택 개관
  • ▲ 충북 청주시 율량동 1502에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센트로.ⓒ금호어울림
    ▲ 충북 청주시 율량동 1502에 들어서는 금호어울림 센트로.ⓒ금호어울림
    충북 청주시 율량동 1502에 29층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선다.

    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신라타운을 재건축하는 금호산업은 2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입주는 2022년 상반기다.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6개동이며 전용면적은 59~84㎡ 등 모두 748가구다. 이 중 451가구는 일반 분양된다.

    금호어울림 센트로는 단지를 남향 및 판상형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고 구도심인 율량동에서 가장 높은 29층 최고층으로 조성돼 조망권이 좋다.

    공간활 용도가 우수한 4 Bay(일부타입)와 수납공간을 특화한 3Bay(일부타입) 등 금호어울림 만의 차별화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이곳은 학군과 생활편의시설이 편리하다.

    또한 지상에는 차가 없는 에코특화 아파트로 조성되고 입주민들이 채소나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텃밭도 조성되며 커뮤니티시설로는 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맘스카페, 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선다.

    금호어울림 분양관계자는 “청주의 구도심인 율량동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아파트로 지역 내 최고인 29층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되며 단지는 율량천이 있어 자연환경이 쾌적하고 인근에 초·중·고 등이 밀집해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