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7일 원창묵 시장(왼쪽)이 시민 안전을 위해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에 '자동심장충격기' 33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주시
    ▲ 17일 원창묵 시장(왼쪽)이 시민 안전을 위해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에 '자동심장충격기' 33대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원주시

    강원 원주시는 응급 상항 발생 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원주시자율방범연합대에 자동심장충격기 33개를 전달했다.

    시는 17일 오후 종합운동장 2층 자율방범연합대(이하 방범대) 사무실에서 원창묵 시장과 신재섭 시의장, 정유선 도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동심장충격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자동심장충격기는 사업비 5600만원(도·시비 50%)을 들여 지역 33개 지역방범대에 각 1개씩 전달됐다.

    양동선 원주시방범연합대장은 “방범 활동 중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한 응급조치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